9.5~6 1차미<한>핵협의그룹모의연습이 진행됐다. 공동성명에서 <코리아반도에서의핵억지력적용을위한연합연습과훈련활동>을 언급함으로써 연습의 성격이 대북선제핵타격책동이라는것이 드러났다. 9.10 미·일·<한>은 지난 6월 시행했던 나토식전쟁연습 <프리덤에지>다영역합동군사연습을 가까운 시일내 다시 하기로 모의했다. 9.12 영언론 파이낸셜타임스는 미해군최정예특수부대<실팀6>이 미워싱턴DC인근 버지니아주에 본부를 두고 최근 1년이상 중국의 대만<침공>시 대만투입연습을 실시했으며 최근 수년간 대만군특수부대의 연습을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실팀6>은 9.11사건당시 미국이 <주범>으로 지목했던 빈라덴을 2011.5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사살한 부대로 알려져있다. 한편 일본의 새총리로 취임한 이시바는 자민당총재선거를 앞두고 미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에 보낸 기고에서 <중국등을억제하기위해아시아판나토를창설하고이틀내에서미핵무기를공동운용하는핵공유나핵반입도구체적으로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시기 <한>국방부는 국감에서 <일자위대의주한미군기지사용을위한일시적진입은국회동의사항이아니>라고 밝혔다.
10.1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날>행사에서 윤석열은 <북한이핵무기사용을기도한다면,그날이바로북한정권종말의날이될것>이라고 도발했다. 행사에서 미공군전략폭격기 B1B<랜서>가 주목됐다. B1B<랜서>는 행사참여직전 <한>공군의 F15K2대와 모의근접항공지원(CAS)연습을 진행했다. 세종대로일대를 전면통제한 가운데 3000여명병력과 지대지탄도미사일<현무5>, 장거리지대공유도미사일(LSAM)등 주요무기체계를 포함한 80여대장비가 참가한 시가행진도 벌어졌다. 시가행진은 지난해 10년만에 재개한후 2년연속 진행됐다. 이는 40년만의 일로 전두환군부파쇼권력이후 처음이다. 국방부는 이행진에 7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가행진이 없었던 2020~22 <국군의날>행사평균예산은 약21억원이었다. 대규모예산이 투입된 가운데 예행연습과정에서 부상자2명이 발생했고 자주대공포전차가 이동중 남태령일대에서 고장으로 멈췄다.
10.2 김정은위원장은 서부지구 조선인민군특수작전부대훈련기지를 현지시찰하며 윤석열이 핵을 보유하고있는 국가의 문전에서 군사력의 압도적대응을 입에 올렸는데 뭔가 온전치못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사지않을수 없게 한 가관이었다고 말했다. 또 핵보유국과의 군사적충돌에서 생존을 바라여 행운을 비는짓은 하지말아야할 부질없는일일것이며 그러한 상황이 온다면 서울과 <대한민국>의 영존은 불가능할것이라고 경고했다. 10.6에는 오진우명칭포병종합군관학교졸업생들의 포실탄사격훈련을 현지지도하며 학교에서 <시사없이명중>이라는 당정책적요구를 철저히 관철하며 작전전투지대의 실정에 맞게 <빨찌산전법>을 부단히 연마하여 신속한 기동전, 기습전으로 적들을 격멸소탕하는데 중심을 두고 포병교육의 질적수준을 제고해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10.7~8 최고인민회의14기11차회의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 의안으로는 헌법일부내용수정보충, 경공업법·대외경제법심의채택, 품질감독법집행검열감독정형등이 채택됐다. 첫째의정은 최룡해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위원장이 보고했다. 보고에서는 사회주의헌법이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 우리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는 위력한 법적무기로서 자기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하자면 변화발전하는 혁명의 요구, 인민의 지향과 이익에 부응한 조선노동당의 탁월한 국가건설사상과 실천강령들을 제때에 명기해야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실시에 맞춰 노동하는 나이와 선거나이를 수정한다는것만 언급됐다. 개헌에서 통일관련조항삭제등이 주목됐으나 보도내용중에는 없었다. 10.9 조선인민군총참모부보도에서 <일촉즉발의전쟁위기>에 <제1의적대국,불변의주적인대한민국과접한남쪽국경을영구적으로차단,봉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