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호 〈전쟁계엄〉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11월호 <전쟁계엄>이 11월19일 발행됐다.

사설 <<전쟁계엄>은 평정이고 혁명이다>는 <<그시간>이란 결정적 시기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는 <전쟁>이라고 부르지만, 조선은 이를 정확히 <평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에 있는 <외세의특등주구집단>이 제거되는 것인데, 역사적으로 이런 행동을 <혁명>이라고 부른다.>고 짚었다.

이어 <온갖 부정부패무능, 경제위기·민생파탄, 검찰파쇼독재 등으로 최대위기에 몰린 <윤건희>무리에게 전쟁과 계엄외에 다른 출로가 없다. 다만 세상은 그 무모한 도발이 핵보유국심장부에 삐라를 살포하는 무인기테러일줄은 몰랐던 것이다. 조선이 전략적 인내입장에 의거해 참았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이미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정세 <<윤건희>를 끝장낸 <명태균게이트>와 반딥스 트럼프의 귀환>은 <김건희는 12살 많은 윤석열은 <오빠>로, 2살 많은 명태균은 <선생님>으로 불렀다. 녹취록서열은 <김영선<윤석열<김건희<명태균>의 순이다. 윤석열은 11.7기자회견에서 김건희의 국정농단을 자백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였다. 기자회견은 촛불민심의 횃불에 기름을 끼얹었다.>고 분석했다.

또 <트럼프가 당선됐다. 공화당이 상·하원도 모두 휩쓸었다. 역시 <초박빙>은 <가짜뉴스>였고 유권자의 심판은 매서웠다. 경제실패·전쟁책동에 대한 민심의 분노는 트럼프의 압승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는 반딥스일수 있어도 반제는 아니다. 트럼프의 당선은 제국주의진영을 약화시키는 전술적 의의에 그치지 반제진영을 강화하는 전략적 의의가 없다.>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선 넘은 도발 <혹독한대가치르게될것>>, <시진핑 <전쟁에대한인식강화해야>>, <푸틴, 우크라이나핵발언에 대응경고>, <이란 <미국없는이스라엘은아무힘없어>>, <트럼프 압승, 술렁이는 미국>, <<당선무효>윤석열, 탄핵전야>, <단결한 민중은 반드시 승리한다> 순으로 정세를 해설했다.

당과투쟁에는 <다카르선언 : 반제전선을 강화하자> 등 세계반제플랫포옴의 제7회반제국제컨퍼런스와 아프리카최초의 세계반제동시투쟁, 콜로키움의 발표문과 기사들이 담겼다.

정책 <윤석열파쇼무리의 <전쟁계엄>은 우리민중에게 변혁의 결정적 시기>는 <<한국>에는 여러차례의 계엄이 있었다. 대부분 군 사정권에 의해 자행됐다. 군사정권을 군사파쇼통치라고 부르는 이유다.>라며 <파시즘은 사민주의와 함께 자본주의사회의 기본통치방식이다. 발전된 자본주의국가에서 독점자본은 개량화의 토대가 충분하면 사민주의를, 그렇지 못하면 파시즘을 통치방식으로 선택했다.>고 풀이했다.

이어 <윤석열대통령이 최대의 정치위기속에 <충암고라인>을 무력동원의 요직에 심어 <전쟁계엄>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국회에서 폭로됐다>며 <국지전을 일으켜 비상계엄을 선포해 탄핵위기를 모면하려는 윤석열무리의 음모는 초장부터 파탄나고 있다. 그렇다고 <전쟁계엄>가능성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다.>, <역사적 교훈을 잊지 않은 우리민중·민족은 이 순간을 변혁의 결정적 시기로 만들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계속해서 <계엄과 전쟁으로 세워진 <대한민국>>, <전쟁의 첨병, 군사파쇼정권은 곧 계엄정권>, <민주화를 향한 열망과 비상계엄확대조치>, <조작된 <남침>, 광주민중의 결사항전>, <박근혜의 내란음모, 친위쿠데타계획> 순으로 서술했다.

정치와 문화 <친미파쇼세력의 전쟁도발과 제국주의진영의 전쟁확대>에서는 <콘크리트유토피아>의 평론 <진정한 유토피아>를, <친미파쇼세력이 준동하는 서아시아전장과 동아시아전장>을 담았다.

씨네마떼끄는 <대부2>의 평론 <대적>을 게재했다.

이달의 사건에서는 서아시아전, 동아시아전에 대해 서술했다.

날줄과 씨줄에서는 <계엄과 항쟁>을, 플랫포옴은 <파시즘과 제국주의>를 주제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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