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항쟁의기관차〉 쉬운 승리는 없다

터키공동주의노동자당/레닌주의 

제국주의범죄자들은 자신들의 몰락하는 질서를 조금이라도 더 유지하기 위해 역사의 수레바퀴를 늦추려고 끔찍한 공격을 감행하고있다. 그러나 아무것도 역사의 행진을 멈출수는 없다! 다가오는 밝은 날들의 새벽은 큰 고통과 눈물속에서 시작되고있다. 

시오니즘세력은 제국주의계획에 따라 무모하게 불길을 퍼뜨리고있으며, 서아시아(중동)는 빠르게 전쟁으로 이끌려가고있다. 분쟁은 급속히 레바논으로 확산됐다. ⋯ 이스라엘의 만행이 최고조에 달하자, 나스랄라의 암살과 함께 이란의 뒤늦은 보복이 이뤄졌다. 상황이 급변했다. ⋯ 미중부사령관은 이미 텔아비브로 날아갔다. ⋯ 레바논·이란·예멘·시리아가 이제 시오니즘군대의 공격목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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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은 나토군이며, 이들의 행보를 평가할때 이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혁명적여론을 포함한 대중여론에서는 에르도안과 터키정부의 발언에 현혹돼 그들의 말을 그대로 평가하는 잘못된 인식이 널리 퍼져있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을 봐야한다. 표면적으로는 이스라엘과 다투고있는 에르도안과 터키정부는 결코 이스라엘을 지원하는것을 멈추지않았다. 이스라엘정보국장의 말을 빌리자면, <에르도안은적의모습속에서이스라엘의친구다.이스라엘은그의통치아래서어느때보다도많은이익을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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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세력의 역사적모토는 <분열시켜지배하라>다. ⋯ 제국주의에 맞서 승리하고자 하는 자들은 <단결하고승리하라>라는 구호와 함께 혁명의 깃발 아래 모든 세력을 결집시켜야한다.

⋯ 우리는 쉬운 승리는 없다는것을 알고있다! 우리는 제국주의자들과 세계부르주아뿐만아니라 <배신의암>을 함께 물리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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