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항쟁의기관차〉 압달라동지의 신념과 투쟁의지에 경의

안학섭 | 민중민주당고문·비전향장기수

조르주이브라힘압달라동지의 공동주의신념과 불굴의 투쟁의지에 경의를 표한다. 혁명가에게 있어 감옥은 또 하나의 투쟁무대다. 40년의 수감기간동안 제국주의자들이 가하는 폭력과 탄압에 맞서 변함없이 감옥안 동지들과 목숨건 투쟁을 진행하고 감옥밖 동지들과 연대하며 반제반시오니즘투쟁을 전개해온 압달라동지의 활동은 절해고도에 홀로 남겨져도 혁명을 해야하는 혁명가의 신념과 투지를 보여준다.

<한국>과 레바논은 둘다 식민지다. 국적과 세대가 다르지만 나와 압달라동지가 같은 경험과 공통된 입장을 가지고있는 이유다. 미제는 조선반도를 침략하고 <한국>을 지배하며 친미대리정권을 조종해 1945년 9월이후 지금까지 반미의 최전선에서 싸우고있는 투사들을 탄압하고 있다. 압달라동지의 장장 40년에 걸친 수감을 통해 미제는 프랑스제국주의내에서도 파쇼탄압을 벌이고있으며 공동주의세력이 지도하는 반제자주투쟁을 가로막기 위해 발악하고있다는것을 확인한다.

제국주의타도는 전세계민중의 제1의 투쟁과제다. 3차세계대전에서 조선·중국·러시아와 서아시아의 반제반시오니즘세력의 무장항전이 격화되고있고 세계반제대중투쟁이 강화·확대되고있다. 반제진영의 승리는 필연이며 승리의 그날은 머지않았다.

침략과 약탈을 본성으로 하는 제국주의는 패퇴몰락하며 세계인류의 공동주의지향은 반드시 실현된다. 견결한 공동주의혁명가 압달라동지의 건승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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