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항쟁의기관차〉 반제국주의전선의 확대가 세계적추세가 되고있다

요제프 보쉿트(Jozef Bossuyt) | 벨기에공동주의당

8.8 니제르국가는 말리와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키예프와의 관계를 끊었다. 이것은 실제 3차세계대전의 중요한 추세를 반영한다. 아프리카국가들은 전세계적인 반제국주의전쟁전선의 편에 섰다.

3차세계대전이 시작됐다. 이전쟁은 미제국주의의 주요수단인 나토에 의해 계획, 개시, 조직, 자금조달, 조정, 무장됐다. 나토전쟁은 3개전선에서 벌어지고있는 하나의 전쟁이다. 우크라이나-돈바스, 팔레스타인-아랍국가, <한국>-중국-대만. 현재 세계정세는 한문장으로 요약할수 있다. <제국주의가저지른3차세계대전의불길이동유럽에서서아시아(중동)로,동아시아로번지고있다> 3차세계대전의 도발자는 제국주의며 현재전쟁은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고있지만 동유럽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팔레스타인전쟁은 서아시아로 확대되고있으며 동아시아에서는 

<한국>과 대만에서 임박한 전쟁의 위기가 고조되고있다.

2023.10 파시스트국가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공격에 대응해 예멘·이란·레바논등 아랍국가에서 새로운 제3의 전선이 열린다.

공식적으로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한국>, 대만은 나토에 속하지않는다. 그러나 실제로 이들 정권은 나토의 통합정책을 이행하고있다. 하지만 나토는 동맹국을 잃고 전쟁에서 패배하고있다. 심지어 미국내 국민들의 지지마저 잃고있다.

미국 (심지어 엘리트) 대학학생들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학살에 반발하며 바이든<대통령>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미국자본이 이스라엘점령정책과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것을 중단하라고 요구한다. 이들은 1968 베트남에서 미국이 점령군을 철수하고 베트남을 떠날수밖에 없었던 대중투쟁을 언급한다.

전세계에서 이사례를 따랐다. 우리나라 벨기에에서는 겐트대학교학생들이 40일동안 대학광장을 점거했다. 그들은 대학총장이 대량학살을 지원하는 이스라엘대학·기업·정부와의 모든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한후 건물을 떠났다. 학생들은 건물에 <우리는다시돌아올것이다!>라는 구호를 남겼다. ⋯

이러한 나토의 전쟁공세에 맞서 중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반제국주의연합이 전세계에서 동맹국을 확보하고있다. 베트남·라오스·쿠바·이란·에리트레아·남아프리카공화국·시리아·레바논·예멘·베네수엘라·니카라과등이 반제국주의전선에 합류했다. 많은 아프리카국가들이 이연합의 편에 섰다.

조직차원에서는 각국공동주의세력을 중심으로 전세계반제국주의세력이 2022.10 프랑스 파리에서 결성한 <세계반제플랫포옴>이 있다. 2022.12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2023.3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2023.5 <대한민국> 서울, 2023.11 그리스 아테네에서 중요한 정치선언을 담은 반제국주의회의를 개최하고 대중적인 반제국주의집회를 조직하며 전세계적규모의 반제국주의공동투쟁을 전개하고있다. <세계의노동자단결하라!>·<단결한민중은결코패배하지않는다!>는 구호를 외치며 세계반제플랫포옴은 제국주의에 대한 대중투쟁, 친제국주의기회주의세력에 대한 사상전, 국제공동주의운동의 강화라는 3대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과 전진을 거듭하고있다. 오늘날 우리는 세계정세를 분석하고 정의, 평화, 승리의 길을 모색해야하며, 이는 미래의 대중적이고 혁명적인 실천투쟁을 밝히는 지침이 될것이다.

세계평화를 위해 벨기에공동주의당은 호소한다.
벨기에에서 나토를 몰아내자! 나토는 세상에서 나가라!
제국주의에 저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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