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국제반제컨퍼런스 콜로키움 세션1 투쟁하는 범아프리카주의
10.27 세네갈 다카르에서 7회반제국제컨퍼런스의 콜로키움1세션<투쟁하는범아프리카주의>가 진행됐다.
케냐공동주의당부대표 부커오몰레는 서아시아(중동)에서 시오니즘침략에 맞선 투쟁이 반제국주의·반파시스트전쟁으로 이어지고있다면서 케냐는 현재 제국주의의 군사기지다, 국가주권에 반대되며 아무도 동의할수 없는일, 미국이 본국에 대한 공격을 우려해서 설치하는것도 아닌 아프리카에서의 패권을 위해 세운것이라고 지적했다.
카메룬마니뎀민중동맹(UPC-MANIDEM) 무와즈에쏘는 식민주의세력으로부터 자원을 지키는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중들을 거대기업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범아프리카주의를 반제투쟁과 연결해야한다고 말했고 영국 CPGB-ML부대표 죠티브라는 제국주의나라에서 혁명성이 결여된 범아프리카주의의 후과가 있다면서 적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올바른 방향으로, 같은 목적으로 제국주의에 맞서 싸울수 있고 진정한 사회주의를 이룰수 있다고 지적했다.
DUP대표 오귀스타에파냐는 반부르주아계급관점 없는 범아프리카주의는 범아프리카주의가 아니라고 했다.
<주권건설경험>에 대한 토론에서 사회를 맡은 콜렉티브아프리카 에바루마니사는 <혁명세력에게선거는기회지목표가아니다.사회해방의완전한실현을위해나아가는단계>라고 밝혔다.
범아프리카애국대안부르킨디(APP/Burkindi) 아다마쿨리발리는 신식민주의는 <보이지않는협약>이라면서 제국주의, 자본주의는 모든 항쟁의 가능성부터 탄압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헬동맹국가에 반대할 이유가 없지만 사상정치적으로 정확히 봐야한다, 프랑스가 떠났다고 박수치며 모든것에 눈감을수는 없다, 어느때보다 분별력과 현명함이 필요한때라고 주장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신식민주의방식의 점령과 사헬동맹국가내공동투쟁의 중요성과 전망, 범아프리카주의와 반제투쟁의 연결에 대한 의견들이 오갔다.
기니비사우진보정당 PAIGC정치국원 이안쿠바은자이는 범아프주의와 반제투쟁의 연결은 우리의 공통의 적이 있기에 중요하다, 까브랄은 착취자에는 색깔이 없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세네갈진보언론 페르녕편집장 포데홀렁디안은 <주권건설경험>으로서의 사헬3국에 대한 지지를 주장했고 쿨리발리는 지지하는것은 오직 민중의 투쟁이다, 군부에 대한 지지는 말이 안된다고 반박했다.
DUP국제담당 암자드부카리야바라는 민족해방투쟁과 제국주의나라의 노동계급이 연결돼있다는것을 확신한다며 제국주의세력은 언제나 아프리카를 <전진하는아프리카>와 <후퇴하는아프리카>로 나누려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사헬3국지지문제는 민감하다면서 양이 아니라 질을 기준으로 판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