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경찰청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윤석열 제대로 탄핵할수 있겠는가. 국회의원들, 민심을 따라가고 있는가. 우리가 스스로 나서서 윤석열을 끌어내리지 않는 한, 이 부패한 권력은 온갖 파쇼탄압으로 전쟁계엄으로 권력을 유지하려 할 것입니다. 민중민주당 탄압은 전쟁계엄의 전조였다.>면서 <8년이 넘은 민중민주당에 대한 공격은 단순한 정당탄압, 정치탄압을 넘어서 우리민중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이다. 위험천만한 세력은 바로 저기 <용와대>에 앉아있는 윤석열과 김건희다. 공개된 것만 해도 경악스러운데, 더이상 무엇을 지켜봐야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안보수사과를 향해 <윤석열부패집단의 행동대장을 언제까지 할 것인가. 부정부패비리를 엄단하겠다고 경찰청장이 입으로만 떠들면 무엇하는가. 정작 부패한 권력을 내버려 두는 것이 경찰 아닌가.>라고 따져 물으며 <윤석열부패집단의 범죄를 가리우고 민심의 향방을 돌리기 위해 각종 공안사건을 조작해내고 있다. 윤석열은 반드시 타도된다. 윤석열의 부역했던 이들, 모든 세력도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민중들을 우롱하던 윤석열의 <명태균게이트>사건으로 민중의 분노는 폭발직전의 상태다. 민중의 심판이 무서운줄 모른 채 민중을 배반해온 윤석열의 지지율은 10%대로 바닥을 기고 있다.>며 <파멸이 얼마남지 않은 윤석열이 최후의 발악으로 미쳐날뛸수록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학생이 반윤석열항쟁을 전개해 반드시 윤석열을 타도해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마무리하며 <민중민주당을 탄압하는 이유, 민중민주당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바로 민중민주당 뒤에 수많은 민중이 버팀목처럼 서있기 때문이다. 민중은 역사에서 항상 승리해왔다. 그 민중의 편에 서서 민중민주당은 어떤 탄압에도 굴함없이 싸워 나갈 것이다. 민중민주당을 이적단체로 매도하는 것 자체가 윤석열부패집단에 부역하는 행위다.>라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