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미국에게 동아시아에서의 <한국>전은 3차세계대전을 돌이킬수 없는 대세로 만드는데서 필수적이고, 특히 전쟁을 반대하는 트럼프가 당선된이후 전쟁도발의 강도는 극심해졌다. <전시계엄>을 위한 국지전도발은 미국의 이해관계와 맞아떨어진다. 우크라이나에서 장거리미사일사용제한조치해제와 시리아에서 아사드정권의 붕괴, 그사이 12.3계엄이 있었다. 미국은 역사적으로 박정희의 5.16쿠데타와 전두환의 5.17쿠데타의 배후조종자였다. 세계역사에서도 미국이 3세계의 수많은 식민지에서 쿠데타를 직접 조종·지원한 사례는 매우 일반적이다. 미국은 전두환이 1980.5.17 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광주학살을 자행한것이 결국 전두환정권에 치명적인 약점이 됐으며 <대한민국>에 반미의식을 고양시켰다는것을 인식하고있다. 12.3계엄에 대한 책임이 미국에게 돌아올것을 의식해 후과를 막는데 신경쓰고있다. 미당국은 이미 12.3계엄에 대해서 사전에 인지하지못했다며 선을 그었고 계엄당시 주<한>미대사 골드버그가 조태열외교장관과 김태효국가안보실1차장에게 전화했는데 이때 두사람이 전화를 받지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전화를안받았다는건뭔말을할지이미알아서>라고 추정했지만 미국의 입장에서는 자국이 무관하다는것을 보여주려는 <쇼>일수 있다. 12.12 셔먼미하원의원은 MBC인터뷰에서 <미국역시미국만의정보수집능력이있다>·<대한민국정부가분쟁을유발하는조치를취한다면,미국은바로알게될것>이라며 계엄이 사전에 파악됐다는것을 드러냈다. 2023 <한국>대통령실도청정황이 담긴 미국의 기밀문서가 유출된 사건이 있었다. 김준형조국혁신당의원은 셔먼의 발언에 대해 일개의원이 알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며 미국이 윤석열정부와 <손절>한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한편 미군은 계엄선포직후 평택미군기지에서 서울로 출동할 준비를 했으며 헬기이륙지연으로 특전사출동이 늦어진사이 국회로 출동하려했다. 12.5 주<한>미사령관이 JSA로 향했고, 12.6 <파이브아이즈>주<한>대사들이 긴급회동했다. 12.8~9 미군U2정찰기가 <한국>상공에서 <조선>이 아닌 <한국>군을 감시하는 정찰활동을 벌였고, 12.10 전세계에 3대밖에 없다는 미군의 첨단정찰기 RC135S코브라볼이 일본 가데나기지에서부터 2대 출동해 <한국>상공을 날았는데, 이는 러시아에서 2022.4 대륙간탄도미사일<사르맛>을 시험발사할때 감시비행한것외에 처음있는일이다. 한편 미정부는 12.7탄핵이 부결되자 탄핵안에 명시된 <가치외교비판>을 문제시하며 결국 탄핵소추안에서 삭제하도록 압박했다. 야6당이 발의한 탄핵소추안에는 <소위가치외교라는미명하에지정학적균형을도외시한채북한과중국,러시아를적대시하고…동북아에서고립을자초하고전쟁의위기를촉발시켜국가안보와국민보호의무를내팽개쳐왔다>고 언급됐는데 이를 두고 미측이 야당에 그배경을 묻고 12.9 해리스전주<한>미대사등 미전문가들이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12.12 골드버그는 이재명민주당(더불어민주당)대표와의 만남을 취소했다. 12.9 미국무부가 <대화상대는윤석열>이라고 확인했고 형식적체제를 내세워 망발했다. 쿠데타가 실패한 조건에서 미국은 <대남자작극>폭로에 앞서 셔면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이쿠데타와 미국이 무관할뿐아니라 <대남자작극>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있는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며 민심을 호도하고있다. 12.15 탄핵소추안가결 하루만에 바이든은 한덕수권한대행과 통화하며 <북핵위협과러북협력이지속,심화되는상황에서미한연합방위태세를그어느때보다공고히>한다며 미<한>동맹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