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 항쟁의기관차〉 당내부패와 규율위반행위 주동적, 적극적 제압 

2024.12.20 성천군을 시작으로 2.11 김형직군까지 20개시·군에서 지방공업공장·바닷가양식사업소가 준공되면서 <지방발전20×10정책>의 첫해과업이 완결됐다. 또 조선노동당8기11차전원회의확대회의에서 보건·종합봉사·양곡관리시설병행건설이 정책에 포함된데 따라 신의주시·의주군·강동군·용강군·낙원군등에서 병원·종합봉사소·최대규모온실농장·남새과학연구기지·바닷가양식사업소건설이 착공됐다. 2.12 조선중앙통신은 보도<당중앙이제시한<지방발전20×10정책>실행의첫해과업이빛나게완결된데대하여>에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운 우리당에 대한 절대충성을 삶의 본령으로 간직한 조선인민군제124연대관병들은 조선노동당중앙군사위원회위원장명령을 높이 받들고 충천한 전투적열광, 강인한 분투정신으로 공화국의 역사에 일찍이 있어보지못한 지방공업혁명을 전개해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성과적실행을 과학기술로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가 조직되어 과학기술척후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선구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지방발전정책실행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다 바치는것이 시대적흐름으로, 전사회적인 기풍으로 되고있는 가운데 각지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들, 여맹원들이 지방공업공장과 원료기지들로 탄원진출했으며 그대오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성천군·경성군·함주군·재령군·장풍군을 비롯해 경제토대가 미약하던 지방의 인민들은 자기고장의 상표를 달고 줄줄이 쏟아지는 질좋은 소비품들을 가슴가득 안아보며 자력갱생, 자급자족으로 흥할 행복의 내일, 도시부럽지않은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조건을 마련해준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사랑에 격정을 금치못하고있다고 강조했다.

1.27 조선노동당중앙위8기30차비서국확대회의가 진행됐다. 김정은위원장이 회의를 지도했다. 보도는 최근에 당내규율을 난폭하게 위반하고 부정적인 특권특수행위를 자행하면서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엄중히 침해하는 중대한 사건들이 남포시 온천군과 자강도 우시군에서 발생한것과 관련해 당의 정치기풍, 혁명진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비서국확대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온천군당지도간부들의 <집단적인음주불량행위>에 대해서는 남포시온천군당위원회해산과 당내규율위반관련 특대사건가담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리안이, 자강도우시군농업감찰기관에서 <법권을악용하여인민의이익과재산을난폭하게침해>한데 대해서는 우시군농업감찰기관해산과 우시군당위원회책임비서·농업감찰기관감찰원들에 대한 엄정한 처리안이 선포됐다.

김정은위원장은 우리당이 제일 경멸하는 당내부패와 온갖 규율위반행위들을 주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제압하는데 규율조사부문에서 기본과녁을 정하고 엄격한 규정과 세칙에 근거해 <저격전>·<추격전>·<수색전>·<소탕전>을 강력히 전개해나가야한다고 천명했다. 이어 혁명과 건설의 천사만사를 인민의 권익수호에 지향시키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도전해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우리의 생명인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심히 훼손시킨 범죄행위는 매우 엄중하다고 지적했다. 보도는 특대범죄사건의 주모자들과 가담자들은 법적검토를 받게 된다면서 회의를 통해 창당의 이념과 정신에 배치되게 당의 건전한 도덕기풍을 문란시키고 전당규율강화에 저애를 주는 행위와 우리당이 가장 신성시하는 인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들이 철저히 격퇴되고있음이 실증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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