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 김정은위원장의 참관속에 조선미사일총국은 해상(수중)대지상전략순항유도무기시험발사를 진행했다. 보도는 무기체계시험은 변화되는 지역의 안전환경에 부합되게 잠재적인 적수들에 대한 전략적억제의 효과성을 제고해나가기 위한 국가방위력건설계획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1.29 조선중앙통신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위원장은 핵물질생산기지·핵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 김정은위원장은 당8차대회가 핵무기연구및생산부문에 제시한 5개년기간의 과업들이 완벽하게 수행돼야할 올해의 투쟁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직면하고있는 대외적환경은 의연 준엄하고 힘의 우위를 차지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은 더욱 우심해지고있다면서 적수들을 철저히 제압하고 정세를 주동적으로 통제할수 있는 절대적힘은 그 어떤 선언이나 구호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가용한 물리력의 비축, 기하급수적인 증가라고 역설했다.
김정은위원장은 2.8 조선인민군창건77돌을 맞은 조선국방성을 축하방문해 연설에서 <조선반도지역에상시전개되고있는미국의핵전략수단들과실전수준에서벌어지는미국주도의쌍무및다자적인핵전쟁모의연습들,미국의지역군사블록각본에따라구축된미일한3자군사동맹체제와그를기축으로하는아시아판나토의형성은조선반도와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군사적불균형을초래하고새로운격돌구도를만드는근본요인>이라며 <세계도처에서미국이빚어낸지정학적위기들은새로운세계대전발발의위험성을더욱키우고>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날세계의크고작은분쟁과유혈참화의배후에어김없이얼른거리는미국의검은그림자는한계없는방위력건설을지향하는우리당과정부의노선이가장정당하다는것을입증>한다며 <핵역량을포함한모든억제력을가속적으로강화하기위한일련의새로운계획사업들>과 <핵무력을더욱고도화해나갈확고부동한방침>을 공언했다.
1.20 트럼프2기행정부출범이후 2.15까지 조선은 총9차례 대미담화·공보문·논평을 발표했다. 2.2 조선외무성대변인은 담화<세계에서가장불량한국가는다른나라들을걸고들자격이없다>에서 조선을 <불량국가>로 언급한 루비오미국무장관인터뷰에 대해 <루비오의저질적이며비상식적인망언은새로취임한미행정부의그릇된대조선시각을가감없이보여줄뿐이며결코그가바라는것처럼미국의국익을도모하는데는전혀도움이되지않을것이다.우리는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늘적대적이였고앞으로도적대적일미국의그어떤도발행위도절대로묵과하지않을것이며언제나와같이그에상응하게강력히대응해나갈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김정은위원장은 2024.11.21 무장장비전시회<국방발전2024>기념연설에서 <우리는이미미국과함께협상주로의갈수있는곳까지다가보았>다고 언급했고 2024.12말 당중앙8기11차전원회의에서는 <최강경대미대응전략>이 천명됐다.
2.15 조선국방성정책실장은 담화<우리의자위력향상은적수들의가증되는각이한도발시도들을억제하고국가의안전을보장하기위한필수적요구이다>에서 최근 <미핵잠수함이조선반도지역에공개진입한것>·<미우주군관계자들이일본,한국군부깡패들과우리의탄도미사일탐지를위한정보공유와합동우주연습을벌리는문제를모의한것>·<미한군부가오는3월대규모전쟁연습인<프리덤실드>를강행하려고기도하는것>을 열거하며 <이모든사실은적수국가들의가증되는군사적위협에대처하기위한우리의상응한방위력강화의충분한이유로된다>고 설명했다. 1.15 코리아반도인근 미일<한>합동군사연습이후 36일만에 2.20 코리아반도상공에서 미<한>합동항공연습이 실시됐다. 트럼프2기정부들어 처음으로 미B1B전략폭격기가 코리아반도에 전개했다. 앞서 1.24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는 조선과 선의의 협상을 할 가능성이 있다면 훈련을 잠시 중단하는것이 해가 되지는 않을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