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동의 최후발악은 죽기직전이니 당연하다. 마지막숨을 쉬는것은 내란무리·파쇼무리만이 아니라 반동무리도 마찬가지다. 모두 본질과 뿌리가 같다. 우리나라의 반동은 일제치하 친일파·매국지주로부터 출발한다. 이들이 1945 미완의 해방과정에서 친미파로 변신해 살아남는다. 죽기직전에 살아남은 반동들이 가장 위험하다. 서북청년단등 반동무리들이 코리아전을 전후해 자행한 학살을 보라.
원래 반동은 <민족주의>라는 이름의 국수주의와 통한다. 적어도 매국은 아닌것이다. 헌데 이땅에 점령군으로 들어온 일제·미제치하에서 그주구로 연명하고 성장한 반동무리들은 철저한 매국무리가 됐다. 외세에 빌붙어 민족을 배반한 무리들이 이땅의 반동무리들이다. 하여 이매국반동무리들이 3.1절에 윤석열탄핵반대집회를 연것은 황당한 일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매국반동무리의 수괴기도 하다.
내란·파쇼·반동무리는 12.3계엄·쿠데타의 실패로 벼랑끝에 매달려있다. 이대로 가면 죽음이니 어떻게든 판을 뒤집으려고 정세를 격화시키고있다. 정세를 격화시켜야 살길이 열린다. 내란국면이 내전국면으로 가는 이유다. 내전은 내란·파쇼·반동무리의 유일한 살길이다. 내전은 충돌·폭동·발포의 과정을 거칠것이다. 발포는 계엄선포전후에 있을것이다. 계엄이자 곧 내전이다. 이승만하야후 혼란스러운 정국을 일거에 수습한것이 박정희의 군사쿠데타였다는것을 상기할때다.
무엇보다 이땅의 내란·파쇼·반동무리가 이처럼 기승을 부리며 역사의 대세, 민중의 대하를 거스르려는것은 미제의 존재·조종때문이다. <한국>을 가장 철저한 <반공전초기지>로 만들어 대조선침략의 돌격대로 부려온것도, 오늘 <한국>전을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삼고있는것도 다 세계대전을 일으키려는 미제의 노림수에서 출발한다. 미제는 자신의 정치경제적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3차세계대전을 일으키려하고있다. 3차세계대전의 결전장은 동아시아고 동아시아전의 뇌관은 <한국>전이다. 미제를 축출하는 자주와 반동무리를 제압하는 민주는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