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민주전선은 전략적통일전선
<한국>에서 내란무리와 파쇼무리와 반동무리는 하나다. 역사적뿌리가 하나고 본질적정체가 같다. 윤석열은 내란수괴며 동시에 파쇼수괴고 반동수괴다. 윤석열은 파쇼수괴로서 내란을 일으켰고 반동수괴로서 내전을 선동하고있다. <한국>정세는 내란·파쇼·반동무리에 의해 내란에서 내전으로 가고있다. 윤석열의 일시<석방>은 내전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한국>의 파쇼무리와 반동무리는 친일파가 뿌리고 친미파가 되며 확장됐다. 1945 해방은 반도남단에 미제침략군이 점령군으로 들어오면서 절반에 그쳤다. 1948 내전, 1949 국지전, 1950 전쟁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2024~25 <한국>에서 또다시 이 3년간의 피어린 역사가 압축적으로 재현되고있다. 제국주의와 파쇼가 존재하는한 전쟁은 불가피하다.
민주의 반대는 독재가 아니라 파쇼다. 민주주의와 독재는 동전의 양면처럼 변증법적대립개념이다. 파쇼의 근원은 전제·군주제에 있어 민주·공화제와 양립할수 없다. 히틀러파쇼하에서 법치주의·민주주의가 파괴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파쇼체제는 전제·군주제의 현대적변형이다.
변혁의 반대는 반동이다. 개혁은 둘사이에 있는 기회주의다. 반동을 제압하는데서 개혁은 일시적일뿐이다. <한국>역사에서 주기적으로 반동이 일어나는 배경이다. 오직 변혁만이 반동을 철저히 제압할수 있다.
개혁중 변혁적세력은 결국 변혁노선에 합류한다. 민족민주전선은 변혁세력과 변혁적개혁세력이 결합한 통일전선이다. 일반적으로 민족민주전선은 변혁세력이 주도하고 반파쇼민주전선은 개혁세력이 주도한다. <한국>사회변혁에서 민족민주전선은 전략적통일전선이고 반파쇼민주전선은 전술적통일전선이다.
식민지반자본주의사회에서 반파쇼민주전선만으로는 근본적 변화, 변혁을 이룰수 없다. 전술적통일전선인 반파쇼민주전선이 전략적통일전선인 반제반파쇼전선·민족민주전선으로 전화발전해야 자주화와 민주화, 변혁이 가능하다.
반파쇼민주전선을 반제반파쇼전선으로 발전시키는 정치투쟁의 중심에 <한국>변혁의 유일한 주체세력인 민중민주당이 있다. 민중민주당의 7대강령과 8년투쟁은 이를 입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