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8 항쟁의기관차〉 제국주의·파시즘의 지배를 끝장낸 혁명만이 공고한 평화를 담보한다

전쟁과 평화는 변증법적관계다. 인류역사에서 전쟁이 없었던적이 없었다. 그리고 인류는 그전쟁을 끝내기 위해 노력했다. 아직 전세계적범위에서 평화를 실현하지못했지만 언젠가 반드시 그렇게 될것이라는 예측은 과학이다. 정당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합당한 수단·방법을 찾을때가 필연적으로 올것이다. 역사가 민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때문이다. 민중의 자주성이 실현되는 과정은 평화를 수호하는 과정과 일치한다.

자본주의는 전쟁이고 사회주의는 평화다. 자본주의의 최고·최후단계인 제국주의는 전쟁 없이 못산다. 제국주의의 본성이 침략과 약탈이고 전쟁은 이를 위한 최고의 계기기때문이다. 제국주의의 본질인 독점자본은 공황과 함께 전쟁을 치부를 위한 최상의 조건으로 삼았다. 근현대사에서 독점자본·제국주의와 무관한 공황·전쟁은 없다. 독점자본·제국주의가 존재하는한 공황·전쟁은 피할수 없다. 역사적으로 파시즘은 제국주의의 변종이거나 그주구였다.

변증법적이치대로 전쟁의 도발자를 막기 위한 평화의 수호자가 존재한다. 제국주의진영에 맞서는 반제진영이 존재하는 역사적이유다. 현시기 제국주의진영은 3차세계대전을 기획·추진·도발하고있고 반제진영은 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 만약 반제진영의 전쟁억제력과 <전략적인내>가 없었다면 동아시아전의 발발과 그로인한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는 진작 일어났을것이다. 구체적으로 2024가을·겨울은 대조선국지전·<한국>내전도발로 극히 위험했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은 동아시아전도발이 막히자 이란핵시설공격과 인도·파키스탄국지전, 태국·캄보디아국지전등으로 우회하며 세계대전의 새로운 전단을 모색하고있다. 또 대만의 분리독립추진으로 대만전을 도발하고있다.

금년은 반둥선언에서 평화10원칙을 발표한지 70돌이 되는 해다. <국가의주권과영토완정존중>·<타국의영토완정과정치적독립을침범하지말것>·<평화적방법에의한분쟁해결>조항이 눈에 띈다. 반둥정신은 20세기후반 블록불가담운동으로 계승됐고 21세기 들어 알바(ALBA)에로 이어졌다. 끊임없이 전쟁을 도발하며 평화를 위협하는 제국주의진영에 맞서 반제진영은 반전평화운동과 반제자주화투쟁으로 맞서고있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이 끝끝내 <한국>전을 포함한 동아시아전을 도발한다면, 역사가 입증하듯이 그전쟁은 혁명의 전야, 공고한 평화의 전야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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