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 항쟁의기관차〉 아직도 멀고먼 내란청산, 2차특검 진행

3대특검잔여의혹을 규명할 2차종합특검팀이 구성됐다. 최대 251명수사인력에 최장170일수사가 가능한 2차특검의 수사대상사건은 총17가지다. 내란관련해서는 노상원전정보사령관의 계엄준비관련수첩메모, 무장헬기의 북방한계선(NLL)위협, 전단살포등을 이용한 외환의혹, 지방자치단체등의 12.3계엄동조여부등이다. 김건희와 관련해서는 집무실·관저이전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종점변경등이 수사대상에 포함됐다. 이사건들은 2025.11~12 3대특검종료뒤 경찰특별수사본부와 군검찰이 사건을 각각 이첩받아 수사를 진행해왔다. 2.19 윤석열에 대한 1심선고에서 무기징역형이 선고됐다. 전두환이 1996 1심선고에서 받은 사형보다 낮은 형이다. 이는 내란우두머리혐의에 사형·무기징역중 최저형이다. 정청래민주당대표는 <국민의법감정반하는매우미흡한판결>이라고 비판했다. 촛불행동·전국민중행동·군인권센터등은 무기형에 대해 <국민우롱>·<국민눈높이에적절한판결은법정최고형인사형>이라며 조희대사법부와 재판부에 반발했다. 재판부가 판결문에서 노상원수첩이나 주요증언들을 배척하고 윤석열과 내란세력의 내란책동을 가볍게 평가한 부분에 대해 반론이 거세다.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의 배경으로 지목됐던 명태균공천개입의혹의 핵심인물들이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명태균이 김건희에게 공천을 청탁한것으로 보이지만 김영선전국민의힘의원이 실제로 공천을 받은것은 이청탁으로 인한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김건희는 2022대선을 앞두고 명태균으로부터 약2억7440만원상당의 여론조사결과를 무상으로 받아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법원은 명태균이 자신의 사업홍보를 위해 여러정치인에게 여론조사결과를 보내는 영업을 했다고 보면서 김건희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또 명태균이 자신의 능력을 과장하고 다소 망상적인 모습을 보여 그의 진술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명태균의 활동이 김영선공천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여지는 있다면서도 이는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었다고 판단했다. 

2.2 박성훈국민의힘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비공개의원총회뒤 장동혁국민의힘대표의 입장을 전하면서 장동혁은 계엄옹호나 내란동조, 부정선거, 윤어게인세력에 동조한적 없다고 명시적으로 말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극우유튜버 전한길은 2.8 장동혁에게 <계엄옹호내란세력,부정선거주장세력,윤어게인세력과갈수없다는것이당대표의공식입장인지3일안에답하라>고 요구했고, 2.10 장동혁은 문화일보유튜브채널에 출연해 해당노선에 대해 변화가 없을것임을 밝히면서 수습했다. 한언론은 <지금국힘당당원의다수는사이비종교의신도이거나,극우유튜버인전씨와고성국씨의가짜뉴스를믿으며윤어게인을외치고,부정선거음모론에빠진사람들이다>·<그리고국힘당이지금윤어게인과절연을한다고아무리외쳐도국민대다수는믿지않을것이고지방선거에서표를주지않을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조선일보는 2.3 칼럼<국민의힘망해야산다>에서 <같은편이라고무조건찍으면안된다.그래야보수도살>것이라고 지적했다.

6.3지방선거전 민주당·조국혁신당의 합당이 불발됐다. 조국혁신당은 2.11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와통합을위한통합추진준비위원회구성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6·3지방선거전 합당은 민주당내 반발로 무산됐지만, 양당은 선거연대나 지방선거이후 통합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2.9 촛불행동회원이 6.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보궐선거에 김민웅촛불행동상임대표의 출마를 권유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와보궐선거에임하는우리의자세는<내란청산,국힘당해산,한표도내어줄수없다,한자리도내어줄수없다>는각오를담아야한다>·<민주당에무엇을믿고맡길만하다고생각이안된다.범야당으로넓혀생각해보아도그저답답하기만하다.>고 토로했다. 2.14 촛불행동은 민주개혁진영을 향해 내란청산에 총력을 다할것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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