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 항쟁의기관차〉 다카이치, 동아전을 부른다

조덕원 | 2026.2.10

다카이치가 전쟁을 부른다. 다카이치의 선거는 압승으로 끝났다. 다카이치의 인기가 자민당을 단독과반으로 만들었다. 참의원선거가 남았지만, 연정세력의 개헌선도 확보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사나에노믹스>의 인기가 높다. 역시 경제이슈가 가장 중요하다. 금리를 올릴수밖에 없기에, <확장재정>의 인플레이션정책과 국방분야·첨단산업에 집중투여하겠다는게 먹혔다. 그리고 <대만유사일본유사>가 있다. 일본열도를 강력·풍요롭게 하겠다니 일단 몰표를 줬다. 

어느때보다 긴장된 시절이다. 특히 열강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동북아에서 일본민심도 강력한 리더십을 찾는다. 누군가에 의해 암살된 아베, 그시절을 그리워하며 그후계자에게 다시 기대를 건다. 한번은 기회를 줄만하다고 보는것이다. 미국도 알고있었을것이다. 트럼프도 다룰만하다 판단했을것이다. 그렇게 보면 이시바는 희생플라이가 맞다. 진짜는 그뒤에 온거다. 마치 프랑스에서 올랑드 다음 마크홍이 된것과 같다. 허나 그지지율 지금 20%대다. 올랑드는 더 심각했지만 마크홍도 결국 그길로 간다. 다카이치도 마찬가지일것이다. 

무엇보다 중국을 자극하는게 문제다. 중일관계는 더욱 대립되게 됐다. 다카이치는 이것으로 당선됐다. 기본노선이 달라질수 없다. 그렇게 되는 순간 지지율은 반토막난다. 반중노선은 앞으로 내내 일관되게 강화될것이다. 미국은 일본을 이렇게 내몰면서도 극단적인 상황은 피하려한다. 미국은 이미 <국가안보전략2025>와 <국가방위전략2026>으로 서반구중시전략을 선포했다. 이는 동반구를 점진적으로 포기한다는 뜻이다. 이미 <한국>은 <제1도련선>에서도 제외됐지만, 대만도 <신애치슨라인>의 밖에 있다. 미국은 <한국>전은 물론, 대만전에도 개입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 당연히 일본도 따라간다. 

다카이치의 압승으로 동아(아시아)에서의 군사적긴장도가 더 높아졌다. 이란전이 터지면 서아전, 베네수엘라·쿠바전이 터지면 중미(아메리카)전이다. 서아전이든 중미전이든 어느 하나만 터져도 동아전이다. 미국도 알고 일본도 안다. 과연 <한국>은 아는가. 이재명정권은 시간이 없다. 5개의 <경제시한폭탄>의 연쇄폭발을 앞두고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한다. 보안법철폐, 미군철거, 크게 나아가지않으면 앉아서 죽는다. 전쟁은 불가피하고 <한국>은 준비되지않았다. 제때 제대로된 결단이 내려지면 살고 그렇지못하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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