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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실보도 198 – 백악관앞논평 1]
6.12북미정상회담을 훼방하는 자는 인류공동의 적이다
6.12북미정상회담이 확정되자 이를 훼방하는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다.
- 미국가경제위원회위원장 커들로는 3일 대북제재에 대해 <시간을 두고 완화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미국방부장관 메티스도 <북이 검증가능하고 불가역적인 비핵화조치를 보일 때만 제재가 완화될 수 있다.>며 여전히 북을 위협했다. 트럼프의 측근들은 이런 발언들이 북미정상회담분위기를 흐리며 때로 치명적인 후과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 폴리티코와 모닝컨설트의 미국내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중 80%가 <북핵프로그램중단을 위한 트럼프정부의 추가적 외교노력 지지>를 밝혔다. 6.12북미정상회담과 북미관계정상화는 한반도만이 아니라 미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유일한 길임을 모두가 알고 있다. 북미관계는 평화가 아니면 전쟁이라는 사실을 이제는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백악관과 미보수언론들은 평화를 원하는가, 전쟁을 원하는가.
- 북의 비핵화를 요구하려면 미는 그에 맞게 북미관계정상화와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수립의 성의를 보여야 한다. 트럼프의 측근들은 대세를 바로 보고 북미정상회담분위기를 흐리며 대화와 평화의 흐름에 역행하는 어떠한 발언, 행동도 가장 어리석은 망언, 망동이 될 뿐이라는 사실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6.12북미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가 최종확정됐다. 이제부터 6.12회담을 훼방하는 자는 인류공동의 적이 된다.
2018년 6월5일 미백악관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