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토 11시 미대사관앞 5차반미대장정출정식

15일 토요일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5차 반미대장정출범식을 진행했습니다.

집회 https://youtu.be/wwbURyZpxng
행진 https://youtu.be/zvCzrkrlH4g
트럼프정부는 싱가포르선언 따라 북미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을 철거하라

2차북미정상회담 관련 보도가 흘러나오고있다. 10일 미백악관안보보좌관 볼턴은 정상회담에 대해 <올해 언제쯤 전적으로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같은날 미백악관대변인 샌더스는 김정은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언급하며 <우리는 이미 개최에 관해 일하고있다>, <두지도자가 마주 앉는 것이 항상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공화국창건70돌기념열병식에 대해선 <핵전력을 강조하지 않은 첫번째열병식으로 알고있다. 이를 선의의 신호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트럼프정부는 동시에 대북적대시정책을 고수하고 대북제재를 강화하는 교활한 양면책을 구사하고있다.

미대통령 트럼프의 정치위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유럽의회는 14일 <트럼프대통령의 아메리카퍼스트정책이 유럽연합과 미국간 70년넘게 이어져온 동반자관계를 훼손하고있다>며 <이를 비판하고 양측관계를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지의 저명한 언론인 우드워드는 저서 <공포>에서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본색을 폭로했다. 전대통령 오바마도 트럼프를 히틀러에 비유하며 탄핵여론에 가세했다. 각종 추문과 게이트로 탄핵위기에 놓인 트럼프가 과연 11월중간선거를 제대로 치를지 의문이다.

북의 싱가포르선언에 대한 이행의지는 확고하다. 최근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제외시키고 연설수위를 조절했다. 이미전에 풍계리핵시험장을 불가역적으로 폐쇄하고 동창리미사일발사시험장까지 해체한 북이다. 지난 10개월간 단한번의 핵·미사일시험도 하지 않았으며 미군유해송환약속도 어김없이 지켰다. 이는 트럼프정부가 북침전쟁연습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일외에 전혀 한일이 없는 것과 뚜렷이 대비된다. 아니 오히려 대북제재를 강화하고 문재인정부를 압박해 남북협력을 막아나섰다.

트럼프정부는 스스로 합의한 싱가포르선언을 철저히 이행하라. 북미관계를 개선하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기 위해 북미평화협정부터 체결하라. 싱가포르선언이자 미군철거선언이다.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인 미군을 이땅에서 영구히 철거하라. 오늘 우리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역사적인 6.12싱가포르선언의 철저한 이행과 미군의 조속한 철거를 요구하며 전국을 순회하는 반미자주대장정을 또다시 시작한다. 우리는 미군철거와 민족자주의 그날까지 정의로운 반미투쟁을 줄기차게 이어나갈 것이며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 민족이 하나되는 세상을 하루빨리 앞당길 것이다.

6.12싱가포르선언 이행하고 미군 철거하라!
북침전쟁연습 영구 중단하고 미군 철거하라!
북미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 철거하라!
전쟁의화근 만악의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2018년 9월15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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