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대변인실보도224]
문재인정부는 내외반통일세력의 훼방에 겁먹지말고 9월평양공동선언 하루빨리 이행하라!
오늘로 남북관계발전과평화번영을위한10.4선언 발표 11돌을 맞이한다.
1. 남과 북 두수뇌가 발표한 9월평양공동선언의 후속조치가 취해지고있다. 동서해선철도·도로연결남북현지공동조사, 이산가족면회소상시운영·화상상봉협의 적십자회담, 2032년하계올림픽공동유치 정식안건상정요청 등 다양한 차원의 교류와 협력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판문점공동경비구역과 철원비무장지대일대에서 지뢰제거작업이 시작되면서 군사분야합의서 역시 실제 이행단계에 들어섰다.
2. 역사상 최고수준으로 빠른 남북관계발전이 동북아의 정치지형에 대전환을 일으키고있다. 남과 북이 가까와지고 북과 미가 관계개선의 길로 접어들고 일은 외교적으로 고립돼있다. 무엇보다 남북관계가 민족자주의 원칙아래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대통로로 접어들었다. 우리민족의 민족자주는 곧 평화보장이고 우리민족의 민족대단결은 곧 자주통일이다. 조국통일의 새역사가 펼쳐지고있다.
3. 곧 제2차북미정상회담이 열리고 김정은위원장의 첫서울방문이 멀지 않았다. 두 일정이 하나가 돼 10월안에 열리든 각각 10월과 12월에 열리든 올해는 남과 북과 미사이의 관계가 상전벽해처럼 완전히 달라지는 해가 될 것이다. 올해가 가기전에 종전선언이 발표되면 당연히 그만큼 자주와 통일의 미래는 앞당겨질 것이다. 이제 분단시대의 마지막 폐물 국가보안법의 철폐와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인 미군의 철거만 남았다.
문재인정부는 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을 하루빨리 이행하라!
우리민족끼리 자주적으로 대단결해 하루빨리 통일하자!
2018년 10월4일 서울광화문 삼봉로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