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청주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반미대장정

10월7일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청주에서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반미대장정은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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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트럼프정부는 교착국면을 끝내고 공고한 평화체제수립에 나서야 한다

6.12싱가포르북미공동성명 발표이후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북미관계의 새전기가 될 폼페이오미국무장관의 방북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폼페오의 4차평양방문중 김정은국무위원장을 만나기로 예정된 사실과 <방북후 2차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장소등 윤곽이 나올듯>이라고 밝힌 미의 발표는 이미 물밑교섭의 성과가 적지않으며 이번 회담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겠냐는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다. 여전히 대북제재를 고수하는 미국이지만 선제적인 실행조치들을 딱딱 이행하며 명분을 축적해온 북이 진일보한 합의을 이끌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9월평양공동선언 발표이후 정세에 가속도가 붙고있지만, 북미사이의 회담에서 결정적인 진전 없이 교착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역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에 있어 최대의 우여곡절은 <맥스썬더>북침전쟁항공연습이었고, 이 훈련으로 인해 미트럼프는 스스로 싱가포르에서 예정되어 있던 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언급하기까지 했다. 예민하고 민감한 정세하에 북을 자극하고 불신을 증폭시키는 행동은 삼가해야 하지만 지금도 미국의 대북독자제재가 추가로 이어지며 예정된 북미회담의 전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미국은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를 운운하며 북만의 일방적비핵화를 강변할 것이 아니라, 단계별 균형적 동시행동원칙에 맞게 북의 선제적 조치에 상응해나선 미국의 노력을 실물로 보여줘야 한다. 6.12싱가포르북미공동성명에 담긴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해 나가는데 있어서 첫걸음에 불과한 종전선언마저도 차일피일 미루는 식으로는 언제가도 정전상태를 종식하고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수 없다. 미국은 북미평화협정체결을 핵으로 하는 동북아평화보장체계를 세워 더이상 전쟁위기가 해매다 반복되지않는 새로운 코리아반도·동북아질서를 만들어야 한다.

2018년 4.27판문점선언, 6.12싱가포르공동성명 등 세계를 놀래웠던 회담들은 모두 어려움과 난관을 뚫고 새로운 결단속에서 이루어졌다. 교착국면의 마감단계에서 2차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미국이 명심해야 할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회담실패가 초래할 파국적 후과다. 적어도 2012년이후 6년간의 군사대결전이후 맞이한 천재일우의 외교적 담판장이 아닌가. 상투적인 양면책으로 회담을 파탄시킬 것인가, 전향적인 결단으로 공고한 평화체제의 한 당사자가 될 것인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선택에 달려있다. 트럼프정부는 북미평화협정체결과 동북아평화체제를 수립하는 정치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 분노한 민중이 반트럼프반미항쟁으로 떨쳐나선 뒤 후회해봐야 때늦은 장탄식일뿐이다.

–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 미국은 대북적대정책 폐기하고 공고한 평화체제 수립하라!
– 트럼프정부는 6.12싱가포르선언 철저히 이행하라!
–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2018년 10월7일 충북청주 차없는거리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
(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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