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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실보도228-백악관앞논평14]
트럼프정부의 황당한 내정간섭을 강력 규탄한다!
10일 트럼프가 내정간섭망언으로 물의를 빚고있다.
1. 로널드레이건핵항모입항·특수전연습을 벌이던 트럼프정부가 또다시 내정간섭망언으로 우리민중을 격분케하고 있다. 트럼프대통령은 9월평양공동선언에 따른 후속조치로 5.24조치해제검토에 대해 발언한 강경화외교부장관을 두고 <그들은 우리의 승인 없이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란 망발을 쏟아냈다. 이는 7일 폼페오국무장관이 강경화장관을 만나 남북군사합의를 질책한 것과 궤를 같이 하는 명백한 내정간섭망동들이다.
2. 우리는 황당한 내정간섭을 자행한 트럼프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트럼프정부는 핵항모입항·특수전연습과 함께 노골적인 주권침해망언의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미국의 패권적 지위를 어떻게든 유지해보려고 발버둥치고있다. 하지만 어떤 망언망발, 전쟁위협도 평화·번영·통일로 나아가는 우리민족의 전진행보, 저물어가는 아메리카제국주의의 파국적 운명을 막을 수 없다.
3. 트럼프정부는 우리민중의 자존을 모욕한 주권침해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모든 대북적대정책을 폐기하고 북미평협정체결, 미군철거의 용단을 내려야 한다. 트럼프가 전쟁책동을 계속하고 우리내정에 간섭한다면 우리민중은 결국 트럼프를 끝장내는 거족적인 반미항쟁에 한사람처럼 떨쳐나설 것이다. 트럼프는 스스로 내뱉은 망언이 부메랑이 돼 자기목을 칠 수 있음을 심각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2018년 10월12일 워싱턴D.C 백악관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