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금 오산미공군기지앞 반미대장정

11월30일 금요일 오전 11시30분 오산미공군기지앞에서 <북침전쟁연습중단! 북미평화협정체결! 미군철거!>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 집회가 개최됐습니다.

집회 후 평택역 앞에서 신문배포 등 선전활동을 진행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324090774870966/

트럼프정부는 싱가포르선언정신 따라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하고 미군 철거하라!

트럼프정부가 북침선제핵타격연습을 공공연히 자행하고있다. 최근 미태평양육군사령관 브라운은 <상위급 미남군사훈련은 코리아반도 밖에서 실시하고있다>며 <미남연합훈련이 북을 협상테이블로 나오게 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아전인수식 망언을 했다. 실제 2017년 코리아반도내에서의 전쟁연습에 빈번히 동원된 핵항모 등 전략자산은 2018년 주일미군을 중심으로한 북침전쟁연습에 동원됐다. 트럼프정부는 지난 6월 북미정상회담 직후 미남합동군사연습을 일시중단하겠다고 했지만 본질인 북침전쟁연습은 전혀 중단하지 않았다. 오히려 미일군사연습인 킨스워드연습은 사상최대로 진행됐고 로널드레이건핵항모 등을 동원한 미일해상연습도 전개됐다. 뿐만아니라 코리아반도내에서도 저강도라고 기만하며 전쟁연습을 재개했다. 제주국제관함식을 빌미로 로널드레이건핵항모를 들여오는 한편, 중단했던 캐이맵미남해병대연습을 재개했으며 12월에는 비질런트에이스대체연습이, 내년에는 독수리연습이 예정돼있다. 트럼프정부가 코리아반도주변에서 감행하는 북침선제핵타격연습은 주일미군을 강화하고 일본의 군국주의화를 다그치는 것으로 코리아반도와 동북아의 전쟁위기를 급고조시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더 심각한 것은 대북고립압살책동과 북침선제핵타격연습이 북미대화를 촉진한다고 하는 트럼프정부의 착각과 기만이다. 2017년 내내 트럼프의 전쟁미치광이전략으로 이땅은 언제 전쟁이 나도 하등 이상할게 없을 정도였다. 트럼프의 북침핵전쟁책동은 북으로 하여금 다종다양한 핵·미사일로 스스로 무장하겠금 추동했다. 트럼프의 유엔연설 <(북)완전파괴>발언에 <불로 다스릴 것>이라 엄중경고한 김정은위원장의 답변은 트럼프정부의 북침선제핵타격책동이 완전실패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6.12싱가포르선언은 북미관계정상화가 오직 상호주의와 단계적이고 동시적인 조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지난 11개월간 핵시험·미사일발사를 모두 중단했고, 핵시험장·위성발사장을 폐쇄했다. 모든 반미선전·선동을 멈추고, 미국적 범죄자3인과 미군유해를 송환하면서 보여준 북의 결단과 성의를 트럼프정부가 곡해한다면 북미관계정상화는 불가능하다. 미국의 저강도전쟁연습에 대응해 김정은위원장이 최근 첨단전술무기를 시험한 이유를 트럼프는 정확히 알아야 한다. 트럼프의 북침전쟁책동은 북을 대화로 추동하는 것이 아니라 트럼프정부가 가장 두려워하는 북핵무장화로 추동하는 것이다.

트럼프정부는 6.12싱가포르선언 이행하고 미군 영구철거하라! 6.12싱가포르선언에 명시된 코리아반도의 영구적인 공고한 평화체제는 평화협정체결과 북미수교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군사적으로는 북침전쟁연습을 영구중단하고 미군을 영구철거시켜야 한다. 이곳 오산공군기지는 지난해 최대규모의 비질런트에이스항공연습이 있었던 곳으로서 미국의 동북아패권장악의 교두보자 전쟁의 전초기지다. 미군은 이곳에 탄저균·보툴리눔을 불법반입해 민중의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했다. 또 오산주민들은 일상적으로 미군범죄, 환경오염, 전쟁연습에 따른 소음과 전자파에 노출돼 생존권과 생명권을 심각하게 유린당하고있다. 전쟁의 도화선인 북침전쟁연습을 영구중단하고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인 미군을 영구철거해야만 코리아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통일이 가능하다. 우리민중은 우리의 존엄과 생명을 위협하는 트럼프정부에 맞선 반트럼프반미항쟁으로 미군을 철거시키고 평화·번영·통일의 새세상을 개척할 것이다.

2018년 11월30일 오산평택공군기지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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