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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실보도 262 – 백악관앞논평 28]
트럼프는 북미정상회담 파탄시킨 호전광 볼턴을 즉각 해임하라
1. 3일 백악관안보보좌관 볼턴은 <핵과 생화학무기, 탄도미사일을 포기하는 결정을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2차북미정상회담을 결렬시킨 책임이 어디에 있는가는 너무나 분명하다. 미대통령 트럼프와 국무장관 폼페오는 <나쁜 합의를 하는 것보다 걸어나오는 게 낫다>고 고백했다. 볼턴과 폼페오는 임명권자인 트럼프의 뜻을 따를뿐이다.
2. <슈퍼매파> 볼턴은 영변핵시설폐쇄 그 이상을 요구하며 <리비아식비핵화>를 북에 강요했다. 2003년 <선비핵화>후 8년뒤인 2011년 리비아전역이 초토화되고 카다피가 살해된 사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리비아식>이란 코리아반도의 초토화, 코리아민족의 절멸을 의미한다. 이미 충분히 실무회담을 통해 합의돼 서명만을 앞두고있던 2월28일, 갑자기 확대정상회담에 들어온 볼턴은 <리비아식>의 억지주장으로 회담을 끝장냈다.
3. 최선희외무성부상은 트럼프정부가 <천재일우의기회>를 놓쳤다며 <새로운길>을 시사했다. 북에게 힘이 없다면 <새로운길>을 제시하지 못한다. 트럼프정부는 시대추이에 역행하는 <호전광> 볼턴을 진작 해임시키지 않은 것을 크게 후회할 것이다. 트럼프정부가 하지못한다면 우리민중이 직접 떨쳐나서 미군을 철거시키고 자주통일과 민주주의의 새세상을 앞장서 밝힐 것이다.
2019년 3월5일 워싱턴D.C 백악관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