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오후3시 자유한국당사앞에서 <자유한국당해체! 친미수구분단악폐청산!>집회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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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당, <김학의비호>당인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자유한국당의 친미수구악폐성이 갈수록 노골화되고있다. 최근 당대표 황교안은 <문재인정부 북한보증인>, 원내대표 나경원은 <문재인대통령 김정은수석대변인> 등 망언을 일삼고있다. 4.27판문점선언국회통과부결, 9월평양공동선언·남북군사합의서 효력정지가처분신청 등의 망동도 한계를 넘긴지 오래다. 자유한국당은 재보궐선거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친미친일적 행보, 반민족적이고 반민중적인 망동을 노골화하고있다. <5.18막말모욕>으로 온민중을 격분시킨 자유한국당이 <반민특위로 국론분열>망언까지 내뱉자 민심은 <토착왜구>라 조소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의 부정부패와 추악함은 이미 밝혀진지 오래다. <이명박근혜>정권9년간 자유한국당은 온갖 반민중·반통일정책으로 민족과 민중의 앞길을 막아왔다. 이명박은 <4자방>비리로 최소 200조원의 혈세를 낭비했고 검찰조사로 드러난 비자금 350억원 조성과 뇌물110억 수수는 최소의 최소로 밝혀진 금액이다. 박근혜는 세월호참사로 민중을 수장시키고 최순실을 앞세워 온갖 부정부패를 일삼아온 악폐중의 악폐가 아닌가. 이명박은 금강산 전면중단, 박근혜는 개성공단폐쇄로 민족공조·민족공영을 가로막고 전쟁위기만을 가중시켰다. <이명박근혜>악폐를 만들어내고 증폭시킨 자유한국당은 진작 사라졌어야 할 역사의 오물이며 악폐의 소굴이다.
가장 악질적이고 가장 저질적인 <김학의사건>으로 민중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2013년 3월 <대통령>박근혜는 김학의가 2005년이후 수차례나 <성상납>·뇌물을 받아온 사실을 알고있음에도 김학의를 법무부차관에 임명했다. 이후 <성상납동영상>이 공개되자 김학의는 법무부차관에서 물러났으나 2013년 11월 결정적 증거가 있음에도 무혐의로 풀려났다. 김학의는 <박근혜와 청와대에서 함께 뛰놀던 사이>였고 박근혜<정부>당시 법무부장관이었던 황교안과는 고등학교동문이며 김학의처는 최순실과 친밀한 사이인 점은 김학의의 천인공노한 범죄가 조직적으로 은폐·비호된 이유를 설명하기에 충분하다. 황교안이 당시 채동욱 검찰총장을 찍어내고 <김학의사건>을 덮으며 박근혜신임을 얻은 사실도 세상이 다 알고있다. 황교안은 곧 박근혜며 김학의고, 자유한국당은 곧 <이명박근혜>당이며 <김학의비호>당이다.
오늘은 제주4.3민중항쟁 71돌이 되는 역사적인 기념일이다. 71년전 제주민중은 민족자주와 민중민주를 위해 목숨 걸고 총궐기했다. 미군을 등에 업은 이승만은 <제주도민 전부를 토벌해서라도 진압하라>고 명령했고 제주도민을 무참히 살육했다. 74년전 미군은 이땅에 점령군으로 들어와 반민특위를 해체해 친일파를 살리고 민중자치기구인 인민위원회를 불법화하며 친일파손에 권력을 쥐어줬다. 친미파로 변모한 친일파는 국가보안법을 휘두르며 독립운동가·통일운동가들을 억압·학살했다. 분열과 전쟁을 획책해온 이들은 박정희·전두환군사파쇼정권에 부역했고 결국 <이명박근혜>악폐정권을 낳았다. <친미·친일파>당, <군사파쇼>당, <이명박근혜>당인 자유한국당이 존재하는 한 민족자주와 민중민주는 절대 불가능하다. 우리는 자유한국당해체투쟁에 온민중을 불러일으켜 자유한국당·친미분단수구세력을 청산하고 평화·번영·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19년 4월3일 자유한국당사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