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요일 12시30분 국회의원 원유철사무실앞에서 <자유한국당해체! 친미수구청산!>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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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호전세력인 자유한국당 즉각 해체하라!
자유한국당의 전쟁망언·망동이 극에 달하고있다. 평택지역구의원 원유철은 <나름대로의 강력한 핵억지력을 가져야 한다>고 막말했다. 원유철은 2016년 새누리당시절 원내교섭단체연설에서 이미 <핵무장론>을 주장해 세상을 경악시켰다. 또 <한미군사협력체계를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는 망언도 일삼았다. 당대표 황교안도 최근 <핵무장>에 대해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는 우리 현실을 고려하면 무조건 접어놓을 수만도 없는 일>라고 망언대열에 가세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미 전쟁망언을 일삼는 호전정당·망언정당이다.
자유한국당의 <핵무장>망언은 9월평양공동선언·남북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전면위반이다. 남과 북은 지난 9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이미 합의했다. 자유한국당은 4.27판문점선언에 대한 국회비준을 부결하고 9월평양공동선언·남북군사합의서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할뿐아니라 <핵무장>운운과 공동선언들위반으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특히 평택미군기지는 세계최대규모의 단일미군기지며 주남미사령부가 있어 전쟁이 발생하면 무조건 북의 첫번째타격대상이 되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의 민생을 책임져야 하는 국회의원이 <핵무장>을 거론하며 전쟁위기를 부추기고있으니 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상황인가.
자유한국당의 악폐성·악질성은 최근 전대미문의 추악한 인간말종사건 <김학의사건>으로 더욱 노골화됐다. 최근 법무부는 박근혜<정부>시절 전법무부차관인 김학의를 <기소하지 않는다>고 해 온민중을 격분시켰다. 이른바 <성접대동영상> 등 증거가 명백하며 건설업자 윤중천이 뇌물을 준 사실도 온 세상에 알려졌다. 김학의의 불기소는 우리사회에 자유한국당과 결탁한 사법악폐세력이 얼마나 뿌리깊게 암약하는지를 확증한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 수 없듯, 가장 악질적이고 가장 저질적인 <김학의사건>에서 <대통령>박근혜와 당시 법무부장관인 황교안에 의해 조직적으로 은폐·비호된 사실은 절대로 덮어질 수 없다. 황교안은 곧 박근혜고 김학의며, 자유한국당은 <이명박근혜>당이자 <김학의비호>당이다.
망둥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고, 미군을 등에 업고 전쟁을 획책하는 자유한국당은 지금당장 해체해야 한다. 해방직후 우리땅을 강점한 미군은 반민특위를 해체하고 인민위원회를 불법화하며 친일파손에 권력을 쥐어줬다. 친미파로 탈바꿈한 친일파는 진보세력과 통일애국세력을 억압·학살했고 특히 4.3제주항쟁 등 민주주의를 위해 떨쳐나선 민중을 무자비하게 살육했다. 박정희·전두환군사파쇼세력에 부역하며 광주를 <피의목욕탕>·<암흑천지>로 만든 악폐세력들이 바로 <이명박근혜>악폐정권을 낳았다. <5.18막말모욕>·<문재인정부 북한보증인>막말을 내뱉는 자유한국당이 있는 한 코리아반도의 평화·번영·통일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자유한국당해체투쟁에 우리민중이 총궐기해 민족자주와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을 확신한다.
2019년 4월5일 국회의원 원유철사무실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