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토요일 11시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미대사관앞에서 <트럼프규탄! 미군철거! 자유한국당해체! 친미수구청산!> 집회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집회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656194461468213?sfns=mo
행진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434811143920553?sfns=mo
정의의 미군철거투쟁, 자유한국당해체투쟁으로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를 앞당기자!
트럼프정부의 대북고립압살책동과 북침전쟁연습으로 전쟁위기가 격화되고있다. 2차북미정상회담의 결렬을 가져온 이른바 <빅딜문서>가 최근 공개됐다. <북의 핵무기·핵물질미국반출>, <모든 핵·미사일프로그램 포괄적 신고·검증> 등이 담긴 <빅딜문서>는 미언론조차 <모욕적이고 도발적인 요구>라고 비판하는 <리비아식비핵화문서>다. 이미 2017년 <전쟁이 나도 거기서 나고 죽어도 거기서 죽는다>, <(북)완전파괴> 전쟁망언을 한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아닌가. 미국무장관 폼페오도 최근 <불량정권>, <계속압박>망언을 쏟아내며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만 앵무새처럼 되뇌이고있다. 실제로 지난달 코리아반도상공에는 미해병항공기 14대가 출격했고 해상에서도 버솔프함을 동원한 북침전쟁책동이 살벌히 벌어졌다.
트럼프정부가 최근 생화학무기시험인 <주피터프로젝트>예산에 수백만달러를 책정해 온민중을 격분시켰다. 미군이 핵전쟁연습만이 아니라 탄저균·보툴리눔 등 생화학대량살상무기시험까지 자행하며 우리민중을 치명적으로 위협하고있는 것이다. 최근 국회통과된 미군방위비분담금은 8.2%나 인상한 1조389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액수인데다 공공요금·청소·빨래·목욕비용에 폐기물처리용역비까지 포함시켜 최악의 굴욕협정으로 맹비난을 받고있다. 성주사드기지에서 배출되는 수천리터의 폐기물처리비용을 남정부가 떠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친미수구정당인 자유한국당이 미쳐날뛰고있다. 당대표 황교안은 <문재인대통령 중재자가 아니라 북한변호인이 되겠다는 것>, <우리나라를 지키는 길은 남북경제협력이 아니라 한미동맹강화와 강력하고 지속적인 대북제재를 기반으로한 완전한 북핵폐기> 망언들을 일삼으며 감히 역사의 대세에 맞서고있다. 자유한국당은 4.27판문점선언국회승인부결과 9월평양공동선언·군사분야합의서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하며 발악적으로 책동했다. 천하의 악질범·저질범인 김학의와 황교안이 완전히 한통속임은 공인된 사실이다. 원내대표 나경원은 <반민특위로 국론분열>막말로 <토착왜구>임을 스스로 입증했고 강원도산불재난에도 재난컨트롤타워총책임자인 정의용안보실장의 발목을 잡으며 자유한국당이 <참사정당>임을 재확인했다.
미군과 자유한국당은 우리민족과 민중의 앞길을 가로막는 2대악폐며 미군철거와 자유한국당해체는 현시기 가장 절박하고 가장 정의로운 투쟁과제다. 남전역을 침략전쟁의 전초기지로 전변시키는 미군과 미군을 등에 업고 이땅을 악폐소굴로 만들려는 자유한국당이 있는 한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절대 불가능하다. 전쟁세력, 분단세력인 미군의 철거와 자유한국당의 해체는 조국의 평화·번영·통일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이고 절대적인 전제다. 우리는 서울시민을 비롯한 전민중이 한사람처럼 정의의 미군철거투쟁, 자유한국당해체투쟁에 떨쳐나서 자주통일의 새세상, 민중민주의 참세상을 하루빨리 앞당길 것이라고 확신한다.
2019년 4월13일 서울 미대사관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