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서부역 〈북미협상결렬트럼프규탄!북미공동선언이행!미군철거!〉10차반미대장정

<북미협상결렬트럼프규탄!북미공동선언이행!미군철거!> 반미투본10차반미대장정 대전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486608255276929?vh=e&d=n&sfns=mo

[성명]  반트럼프반미항쟁으로 민족자주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

트럼프정부의 발악적인 전쟁책동이 극에 달했다. 6일 미국무부고위관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남코리아에 들이닥쳐 각종 내정간섭·전쟁준비를 자행했다. 미국무부차관보 스틸웰은 청와대·외교부·국방부를 오가며 지소미아연장·미군유지비인상을 압박했다. 비공식방남한 방위비분담금협상대표 드하트는 <남코리아가 부담할 수 있는 적정수준 방위비분담금이 얼마인지 파악하러 왔다>며 거드름을 피웠다. 미경제차관 크라크일행은 인도태평양전략과 남정부의 신남방정책의 연계를 명목으로 전쟁자금수금을 획책하기도 했다. 

1년새 5배인상된 6조원규모 미군유지비요구로 트럼프는 이미 온민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미정부는 주남미군인건비·괌·하와이미군기지전략자산전개비용 뿐만아니라 유지비용까지 요구했다. 심지어 천문학적인 금액의 청구서를 들이밀면서도 구체적인 산출근거는 제시하지 않는 후안무치한 태도로 일관했다. 주남미군유지비협상은 내년부터 차례로 있을 일본·독일·나토와 방위비협상기준이 될 예정이다. <1년에 70조원쯤 내야 괜찮은 거래>라는 트럼프의 망언이 등장한 이유이기도 하다. 한푼의 혈세라도 더 강탈하겠다는 천박함은 미남동맹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실질적인 전쟁연습도 예고됐다. 미국방성은 12월에 미남북침핵전쟁연습을 재개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있다고 발표했다. 명칭을 달리하고 대대급이하훈련이라며 규모를 축소했지만 6.12공동성명으로 중단을 약속한 비질런트에이스공군합동전쟁연습이라는 본질을 가릴 수는 없는 법이다. 권정근 북외무성순회대사는 즉각 <우리의 인내심은 한계점을 가까이 하고 있으며 우리는 결코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 움직임을 가만히 앉아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안그래도 북이 여러차례 강조한 <연말>시한에 전쟁연습으로 응답한 트럼프정부는 이로써 제 손으로 파멸을 앞당긴 셈이다. 

미군의 섣부른 전쟁망동으로 파국을 부른 예는 역사적으로 무수하다. 이승만정부를 부추겨 발발한 코리아전쟁이 대표적이다. 미국은 주남미군지위협정의 모태가 된 <대전협정>을 체결하고 치외법권적지위를 누리며 <대전전투>를 벌이다 주남미육군사령관·미24사단장 딘이 생포되고 30%병력손실·1개사단분장비분실이라는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역사의 교훈을 망각한 트럼프정부가 전쟁도발에 매달린다면 우리민족·우리민중은 <새로운길>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어리석은 사마귀 트럼프의 운명이 달리 될 수는 없다. 우리민중은 거국적인 반트럼프반미항쟁으로 미군을 몰아내고 이 땅위에 민족자주와 민중민주의 새시대를 앞당겨 열어놓을 것이다. 

2019년 11월7일 대전서부역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photo_2019-11-08_14-48-34.jpg

photo_2019-11-07_08-12-00.jpgphoto_2019-11-08_14-47-29.jpgphoto_2019-11-08_14-47-34.jpgphoto_2019-11-08_14-47-40.jpgphoto_2019-11-08_14-47-44.jpg

photo_2019-11-08_14-48-16.jpg

photo_2019-11-08_14-48-04.jpg

photo_2019-11-07_08-10-58.jpg

photo_2019-11-07_08-11-15.jpg

photo_2019-11-07_08-11-43.jpg

photo_2019-11-08_14-48-24.jpg

photo_2019-11-08_14-48-08.jpgphoto_2019-11-08_14-48-34.jpg

- Advertisement -
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