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투본성명] 트럼프정부는 미남워킹그룹 해체하고 미군 철거하라!

[반미투본성명]

트럼프정부는 미남워킹그룹 해체하고 미군 철거하라!

미국무부부장관 비건의 방남으로 이땅위에 전쟁위험이 고조되고있다. 미국무부는 <북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에 대한 협력>강화를 방남목적으로 들며 북이 절대 수용할 수 없는 <리비아식비핵화>를 강변했다. 비건은 <우리의 가까운 친구들과 동맹국인 남을 만나기 위한 것>이라며 남북관계를 분열시키려 했다. 비건은 미대통령 트럼프의 <비전>중 하나가 <코리아반도에서 핵무기제거>라며 <선비핵화>를 또다시 강박했다. 뿐만아니라 문재인정권이 최근 인적쇄신에 이어 대북대화노선을 강화하려 하자 8일오후 국가정보원에 방문한다며 대놓고 내정간섭을 했다.

비건의 전쟁행각에 맞춰 미국방장관 에스퍼, 일방위상 고노, 호주국방장관 레이놀즈는 공동성명을 발표해 대북제재망동을 벌였다. 이들은 <모든 범위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프로그램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CVID)폐기>를 하라며 <북에 대한 제재를 이행·집행>하겠다고 떠들어댔다. 미태평양공군사령부는 최근 꼬리날개에 욱일문양이 새겨진 슈퍼호넷함재기훈련장면을 공개해 노골적으로 일군국주의를 지지하며 제국주의침략책동을 벌였다. 뿐만아니라 미핵전략폭격기 B-52가 미본토에서 출격해 코리아반도인근에서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을 벌였다.

비건이 마음대로 돌아칠 수 있는 이유는 <미남워킹그룹>이 있어서다. 2018년 9월평양공동선언체결직후 조작된 <미남워킹그룹>은 태생부터 <선비핵화>를 목적으로 <대북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희대의 내정간섭기구다. 남정부고유권한인 통일·외교분야를 마음대로 유린하며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민족분열을 촉진시키고있는 <미남워킹그룹>을 <21세기조선총독부>라 일컫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미남워킹그룹>으로 인해 남북공동선언들에서 합의한 금강산관광·개성공단재개, 철도·도로연결사업이 가로막혔고 심지어 인도적 사업의 일환인 독감치료제 타미플루의 대북지원마저 무산됐다. <미남워킹그룹>이 있는 한 북미관계뿐만아니라 남북관계의 정상화는 불가능하다.

7일 미대통령 트럼프는 또다시 3차북미정상회담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내 코비드19대확산, 플로이드살인사건, 경제위기, 실업대란, 볼턴회고록출판, <제2의러시아게이트> 등으로 최악의 정치적 위기에 처한 트럼프가 어떻게든 모면해보겠다고 꺼낸 말이다. 그러나 실제는 북침핵전쟁책동을 벌이며 철저히 2중적인 행동을 벌이고있다. 트럼프정부는 6.12북미공동성명의 취지에 맞게 <미남워킹그룹>을 해체하고 모든 북침핵전쟁연습을 중단하며 미군철거의 용단을 내려야 한다. 트럼프는 때를 놓치면 자신만이 아니라 미국자체에도 전대미문의 대재앙을 맞게 될수도 있음을 깊이 새겨야 한다. 우리민중의 반트럼프반미항쟁은 머지않은 장래에 반드시 이땅에서 미군을 쓸어버리고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올 것이다.

트럼프정부는 <미남워킹그룹> 해체하라!
트럼프정부는 북침핵전쟁연습 중단하라!
전쟁의화근, 만악의근원 미군 철거하라!

2020년 7월9일 서울 광화문미대사관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미특위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전국세계노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