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대위 조선일보앞 〈민족반역언론조선일보폐간!반민주악법보안법철폐!〉 .. 3회째

8월8일 민대위(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는 조선일보사에서 <민족반역언론조선일보폐간!반민주악법보안법철폐!> 집회를 열었다.

민대위는 민중민주당(민중당), 국보법철폐긴급행동, 평화협정운동본부, 반미투본(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 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전총(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 희망나비 등이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 목적으로 결성한 대책위원회로 7.4부터 매주 집회를 진행하고있다.

사회자는 <일제강점기부터 반민족정권에 부역하며 온갖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보안민심을 조작한 민족반역언론 조선일보는 당장 폐간돼야 한다>라며 <정보원과 보안법으로 민중들을 불법감시사찰하며 탄압하는 정권은 역사와 민중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민족반역언론 조선일보 폐간하라!>·<반통일악법 국가보안법 철폐하라!>·<파쇼적 폭압기구 국가정보원 해체하라!>를 힘차게 외쳤다.

김철희조선동아폐간을위한무기한시민실천단부단장은 221일째 진행중인 조선동아일보폐간촉구시위를 언급하며 <가짜기사로 남남·남북갈등을 일으키는 조선·동아일보는 사회악>이라며 <일제강점기때 천황폐하만세를 외친 조선·동아일보를 꼭 페간시키자>고 호소했다.

김철희부단장은 <2004년 열린우리당은 국회과반을 차지하고도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지 못했다고 16년이 지난 지금까지 민중들은 고통받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자.>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친미친일극우 민족반역언론 조선일보 폐간하라!>·<민주당정권은 반민주악법 국가보안법 철폐하라!>를 외쳤다.

지창영평화협정운동본부집행위원장은 <조선일보는 단순히 거짓왜곡보도를 하는게 아니라 이적행위를 하고 있다. 미국에 부역하는 조선일보는 반역언론이자 척결대상이다.>라며 <과거에는 일제의 패방과 더불어 미제에 붙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조선일보는 정신차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적폐언론의 종말이 어떻게 될것인지 똑똑히 지켜보겠다. 항구적인 평화와 통일이 왔을 때 조선일보 어떻게 될것인지 미래를 상상해 보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프락치공작소굴 반민주악폐기구 국가정보원 해체하라!>·<조선일보폐간하고 국가보안법철폐하여 참된 민주주의 실현하자!>를 외쳤다.

다음으로 유재남조선동아폐간을위한무기한시민실천단원이 발언에 나섰다.

유재남단원은 <국가보안법으로 수많은 독립운동가, 애국자들이 목숨을 잃었다. 독재자에 충성했던 언론검찰을 개혁해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려면 윤석열구속·조선동아일보폐간·언론검찰개혁이 우선돼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함께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언론검찰개혁이 이뤄지도록 투쟁하자>고 목소리 높였다.

이소영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대표는 <외세를 등에 업은 조선일보는 해방될때 같이 폐간됐어야했다. 민중의 요구가 어느때보다 높아지는 지금, 민중을 기만하고 민족을 배반한 조선일보는 반드시 폐간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아직도 가짜뉴스를 생산하며 국정원과 합작에 민중을 탄압하는 조선일보는 스스로 파멸의 길로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라며 <조선일보폐간을 신호탄으로 국정원해체·국가보안법 철폐를 이뤄내 민중이 주인되는 참된 민주주의를 만들겠다>고 투쟁결의를 밝혔다.

김경구민중민주당부산시당위원장은 <괴벨스식 가짜뉴스로 점철된 조선일보는 반민족·반민주·반민중적인 보도로 일관하고 있다. 시민단체에서 9건을 고발했으나 아무런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라며 <2015년 만들어진 <통일과나눔>재단은 지자체공무원들을 반강제적으로 가입시켜 3100억원의 모금액을 보유했다. 재단이사장은 조선일보부사장 출신인 안병훈으로 친박핵심인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재단설립이유를 <자본주의식흡수통일>이라 밝혔고 재단지원단체에 CSIS가 운영하는 <분단을넘어>·<38노스스팀슨센터>가 있다고 알리며 재단목적이 반통일임을 방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정언론의 자격을 이미 상실한 조선일보는 당장 폐간돼야 한다. 조선일보폐간·정보원해체·보안법철폐는 시대의 사명이다.>고 피력했다.

참가자들은 성명 <반민족언론 조선일보를 폐간하고 반통일악법 보안법을 철폐하라!> 낭독후 <국가보안법철폐가>를 제창했다.

민족반역언론조선일보폐간!반민주악법보안법철폐!

https://youtu.be/32LC69DeHtA

[민대위성명]
반민족언론 조선일보를 폐간하고 반통일악법 보안법을 철폐하라!

민족반역언론 조선일보의 폐간은 시대적 과제다. 조선일보는 제호위에 일장기를 붉은색으로 인쇄하고 1면에 수시로 일왕부부사진을 실었으며 일제침략전쟁에 조선청년들을 총알받이로 내몰았던 대표적인 친일매국언론이다. 해방이후에도 미군정·민족반역세력에 유착해 연명했으며 박정희·전두환군사파쇼권력에 부역하며 사세를 확장했다. 조선일보는 <이명박근혜>반역권력이 들어선 틈을 타 종편에도 진출하며 전방위적으로 가짜뉴스를 확산시키고있다. 조선일보는 탄생부터 지금까지 반역언론이자 매국언론으로서 악명떨치고있다.

조선일보의 폐간은 민족반역세력을 처단한다는 측면에서 민족적 과제를 해결하는 일이다. 프랑스의 경우 2차대전전후 나치부역언론을 철저히 청산한 역사가 있다. 나치점령후 15일이상 신문을 발행한 신문사는 발행을 금지시켰으며 부역언론사의 자산은 국가가 몰수해 반파쇼세력이 만든 언론사에 넘겼다. 그 과정을 통해 언론계의 파쇼세력을 척결하며 새로운 민주주의질서를 확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미군정·반역권력의 심각한 방해책동으로 그렇게 하지 못했으며 그 결과 조선일보는 오늘날 발행부수·유료부수1위이자 매출액 수천억원의 재벌언론으로 여전히 군림하고있다. 조선일보의 폐간은 민족자주와 민주주의의 새역사를 앞당기기 위해 반드시 단행돼야 한다.

조선일보의 반민족·반민주망동은 보안법(국가보안법)을 법적 기반으로 하고있다. 보안법은 1948년 제정당시 <이 법률이야말로 히틀러의 유대인학살을 위한 법률이나 진시황의 분서사건이나 일제의 치안유지법과 무엇이 다르냐>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 그럼에도 이승만반역권력은 보안법제정을 밀어붙이며 반정부세력탄압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 결과 당시 전국교도소수감자의 80%이상이 보안법위반자였으며 당시 인구의 1.5%인 11만명이 보안법에 의해 구속됐다. 현재도 서슬퍼렇게 살아있는 희대의 파쇼악법 보안법은 애국적 민주세력만이 아니라 생존권투쟁에 나선 노동자·민중까지도 <반국가행위자>로 몰아 처벌하고있다.

조선일보가 왜곡·조작해온 가짜뉴스를 기반으로 정보원(국가정보원) 등 공안기관이 <간첩>사건을 조작하고 이를 보안법으로 탄압·구속하며 민주화운동·통일운동을 가로막아 온 것은 민족반역무리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보안법은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며 헌법을 유린해온 희대의 파쇼악법이자 북을 <주적>으로 규정하며 통일애국세력을 탄압해온 희대의 반통일악법이다. 문재인정권이 진정 4.27판문점선언·9월평양공동선언을 이행할 의지가 있다면 우선적으로 보안법을 철폐하고 반역세력을 청산함으로써 그 의지를 실천적으로 보여야 한다. 우리 민중대책위원회는 보안법철폐·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투쟁을 통해 보안법을 철폐하고 반역무리를 청산하며 민족자주와 민주주의의 새세상을 하루빨리 앞당길 것이다.

민족반역언론 조선일보 폐간하라!
반통일악법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파쇼적 폭압기구 국가정보원 해체하라!

2020년 8월8일 조선일보앞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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