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 항쟁의기관차〉 〈사회주의건설의새로운고조기〉

<사회주의건설의새로운고조기>

김정은위원장의 활동이 1월 당대회, 2월 전원회의, 3월 시·군당책임비서강습회등 대규모 중앙행사만 공개되는 양상에서 3.23 평양시1만세대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의 연설을 계기로 여객버스시제품요해등 공개활동이 확대됐다. 이어 1만세대살림집건설과 관련해 3.26 보통문주변 강안지구 호안다락식주택구현지지도와 4.1 보통강강안주택구건설현장현지지도에 대해 보도됐다. 4월초에는 다시금 큰규모의 중앙행사인 당세포비서대회가 개최됐다. 6차를 맞이한 세포비서대회는 2017.12 이후 3년4개월만이다. 첫세포비서대회는 1991.5이었다. 6차세포비서대회에는 1만명이 참석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착공식연설에서 조선노동당8차대회와 당중앙위8기2차전원회의에서 5개년계획기간 전국적으로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내밀면서 수도에만 5만세대살림집건설을 목표로 매해1만세대씩 세울것을 결정했다고 짚었다. 김정은위원장은 이사업에 대해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이라고 하면서 수도의 살림집부족세대수를 장악하고 그해결대책을 깊이 연구했으며 이사업은 우리 당과 정부에 있어서 최중대과업으로 간주됐다고 밝혔다. <당중앙위원회는이막중한과제를어떤불리한조건과환경에서도,어떤일이있어도반드시감당해야할영예로운혁명과업으로기꺼이받아들이고인민대중제일주의를더욱철저히구현하는원칙에서건축발전구상과건설정책을재확정>했다고 강조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이미 건설중에 있는 1만6000여세대의 살림집까지 포함해 거의 7만세대의 살림집이 생겨나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가 철저히 해결될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위원장은 <수도에살림집을대대적으로통이크게건설하는것은중첩된난관을맞받아기세차게전진하는우리국가,우리인민의불가항력적인투쟁기상을떨치는데서도큰의의가있다>고 지적했다. <다아는바이지만평양시에올해1만세대의살림집을건설하는것은매우힘들게낙착됐다>면서 <사실도전과장애가그어느때보다혹심한지금과같은상황에서이런대규모건설을하는것자체가상상밖의엄청난일이아닐수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의 1만세대살림집건설은 5년전 여명거리건설을 시작할때와도 완전히 다른 형편에서 진행되며 그몇배나 되는 작업량을 단시일내에 해내야하는 방대한 공사라고 밝혔다. 김정은위원장은 <건설은시대가도달한정신적높이와국력의집합체이며문명과발전에로의큰걸음입니다.우리국가제일주의를들고부강과번영에로나아가는오늘수도5만세대살림집건설장은사회주의건설의새로운고조기,격변기를상징하는주되는공격전선으로될것>이라고 평가했다. 

그얼마뒤 진행된 최근 당세포비서대회에서는 당세포강화를 위한 과업을 제기하면서 7차대회의 경제과업들이 미달되고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현상이 극복되지못하고있는 실태에 대해 당세포들이 제구실을 하지못한데 그원인이 있다고 지적됐다. 김정은위원장은 당세포의 10가지중요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할 12가지품성을 제시했다. 김정은위원장은 대회의 폐회사에서 <우리당을어머니당으로믿고따르면서자기당을지키려고수십년세월모진고난을겪어온인민들의고생을이제는하나라도덜어주고우리인민에게최대한의물질문화적복리를안겨주기위하여나는당중앙위원회로부터시작하여각급당조직들,전당의세포비서들이더욱간고한<고난의행군>을할것을결심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정은위원장은 <어머니당>이라는 부름은 오직 조선노동당만이 받는 고귀한 칭호라고 하면서 자기 인민의 위대한 믿음에 목숨걸고 기어이 보답해야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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