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 <쿠바 내정간섭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690일째 진행했다.
이날 워싱턴D.C에서 2019년이래 가장 큰 폭설이 내렸다.
이러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정단은 시위를 굴함없이 전개했다. 이에 백악관앞을 방문한 여러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시위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따뜻하게 있길 바란다>는 등 말을 건넸다.
한 사진기자는 원정단의 피켓을 유심히 보며 원정단에게 다가와 시위내용에 대해 호기심을 보였다.
원정단과 대화를 나눈후 기자는 <코리아의 평화를 위해 시위를 진행하는 당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