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로디로쏘(Luca Rodilosso) | 이탈리아공동주의당
이스라엘이 1년넘게 가자지구에서 자행하고있는 대량학살과 최근 레바논침공은 국제법의 모든 규칙을 위반하면서 제국주의가 항상 2중기준, 2중잣대를 가지고 행동하고 자신과 어떻게 배치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우크라이나전쟁과 관련해서는 모든 법적도구와 군사적도구를 사용해 러시아와 싸우고있다. 2014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유로마이단>쿠데타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긴장관계가 시작됐음을 잘 알고있지만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온화한 권고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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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상황을 보면, 멜로니정부는 외교정책에서는 다소 소심한 대서양주의전략을, 국내정책에서는 억압적인 경제강경책을 시행하고있다. ⋯ 2차세계대전중 반파시스트저항에서 탄생한 공화당헌법은 내부로부터 약화됐으며, 정치를 지배하는 경제가 특징인 현재에 그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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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돈바스에서 벌어진 우크라이나나치의 탄압, 나토가 불행하게도 국경지역과 러시아내부에서 일으킨 전쟁,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서 자결권을 위해 싸우는 팔레스타인인들, 이스라엘의 불법침략을 받은 레바논인들, 영미제국주의세력의 공격을 받은 예멘인들, 목록은 길어질것이다.
단결하고 응집된 힘만이 승리할수 있다.
일하고 투쟁하는 동지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