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항쟁의기관차〉 아프리카대륙의 단결로 제국주의에 성공적으로 맞설 기회

공동주의당(스위스) 

우리는 이번에 세네갈에 갈수 없었지만 이역사적단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회의분석에 대한 인사말과 기고를 하고자한다.

지난 15년동안 세계는 변화했다. 2011 리비아와의 전쟁에서 러시아와 중국은 시나리오를 막고 인민리비아아랍자마히리야의 몰락을 막을만큼 강하지못했다. 2009부터 브릭스(BRICS), 특히 중국과 러시아는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전세계에서 점점 더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다. 오늘날 우크라이나와 중동(서아시아)의 상황은 다극세계가 서구의 단극제국주의를 이길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있음을 보여준다. 미국의 의지에 따라 세계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재편하려는 시도는 몇년전처럼 성공하지못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제국주의를 쉽게 이기고 극복할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제국주의는 피억압국의 부상에 의해 촉발되며 더욱 교활해질것이며, 여전히 지적, 경제적, 군사적 힘을 가지고 전세계를 이끌고 그들의 의지를 강요할수 있다.

이를 위해 오늘날 범아프리카운동의 성공이 매우 유망한만큼 그어느때보다 범아프리카운동을 새롭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발전하고있는 새로운 다극세계에서 아프리카대륙은 단결해 서구제국주의에 성공적으로 맞설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전의 분열을 극복해야하며 대서양경제로부터 점점 더 독립하고 문화적으로 서구로부터 분리돼 중국과 신실크로드를 포용하고 상생협력시스템으로 아프리카에서 이를 완전히 구현해야한다.

이모든것은 아프리카국가뿐만아니라 전세계 디아스포라, 특히 유럽에서 아프리카후손이 문화적배경과의 연결고리를 유지하고 맑스주의정당·노동조합·대중운동과 긴밀히 협력해 노동자간의 투쟁을 강화하고 적에 대한 집단의식에 도달할때 달성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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