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 항쟁의기관차〉 또다른전쟁우려속 이란핵협상진행

정부의 강경진압속에 이란내 시위·반정부테러가 잦아드는 가운데 페제시키안이란대통령은 테헤란 이슬람혁명기념행사에서 이사태로 피해를 본 모든 사람을 섬겨야한다며 경찰, 혁명수비대, 바시즈민병대의 순교자들, 그리고 고의든 아니든 속아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한 모든이들이라고 언급했다. 또 우리는 핵무기를 추구하지않으며 검증에 응할 준비가 됐다면서 지역국가들과 평화와 안정을 위해 대화하고있다, 미와 유럽의 과격한 요구에 굴복하지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란당국은 2024.12.28 시작된 경제난항의시위가 서방의 개입속에 반정부테러로 비화된데 따라 인터넷·통신을 전면차단하고 강경진압에 나섰다. 1.21기준 총3117명이 숨졌다.

2.6 8개월만에 미는 이란과 핵협상을 재개했다. 트럼프는 2차협상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에 대한 관세부과를 발표하고 대이란군사작전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미와 접촉해 핵협상진행을 방해하고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은 미가 이번 협상에서 이란에 우라늄농축중단·탄도미사일사거리300㎞제한·서아시아(중동)대리세력지원중단까지 합의를 끌어내야한다고 열을 올리고있다. 이란은 이번 협상에서 핵프로그램과 제재완화만 다뤄져야하며 우라늄농축권리를 포기하지않겠다고 일축했다. 이스라엘은 필요시 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단독군사행동에 나서겠다고 미행정부에 통보했다. 협상중재역할을 해온 튀르키예는 미가 모든 문제를 동시에 다루겠다고 고집한다면 핵문제에서도 진전을 이루지못할수 있다면서 그결과는 역내의 또다른전쟁이 될수 있다고 우려했다. 

2.9 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아랍에미리트·카타르·인도네시아·파키스탄·이집트·튀르키예외무장관은 공동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은 점령된 팔레스타인영토에 대해 어떠한 주권도 없다며 이스라엘이 요르단강서안지구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는 조치를 승인한데 대해 국제법위반이라고 규탄했다. 미군이 2.12 시리아내주요주둔지였던 알탄프기지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시리아정부군에 이를 인계했다. 미는 팔레스타인전발발이후 친이란무장단체가 역내 미군을 공격하자 시리아주둔미군을 한때 2000명이상으로 늘렸다가 최근에는 약900명까지 줄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상황에서 미는 앞으로 정부군과의 협력이 쉽지않을것으로 보고 시리아에서 완전철수를 고려하고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팔레스타인·시리아를 상대로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하고있다. 

한편 러시아는 키예프·하리코프·오데사등 우크라이나주요도시를 대대적으로 공습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가 탄도미사일24발·드론219대를 동원했다고 밝혔다. 이즈음 빠르면 몇주내에 남동부 훌리아이폴레, 동부 포크롭스크와 미르노흐라드의 전략거점3곳을 점령할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러·미·우크라이나의 3차종전협상이 예고된 가운데 트럼프는 젤렌스키대통령이 움직여야 합의가 가능하다며 조속한 종전협상의지를 이어갔다. 마크홍프랑스대통령은 유럽의 안보를 위해 목소리를 내야한다며 푸틴대통령과의 직접대화를 계속 요구하고있다. 발트3국내에서도 유럽이 발언권을 가져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영국·독일·폴란드는 회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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