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 민중민주당·반미투본 〈미군철거원년선포식〉 개최

2019년 1월1일 민중민주당과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미군철거원년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집회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1951332474903621?sfns=cl

행진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1090175864499989?sfns=cl

[성명]
2019년을 미군철거원년으로 빛내이자!

새시대의 여명이 밝았다. 2018년은 민족사적으로 특기할 한해였다. 평화·번영·통일의 대강을 밝힌 4.27판문점선언과 평화·번영·통일의 실천강령인 9월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우리민족은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의지를 만천하에 선포했다. 세계사적인 사변인 1차북미정상회담으로 북과 미는 관계정상화와 코리아반도의 영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계수립을 합의했다. 6.12싱가포르선언은 북미간문제를 대화로 풀 수 있다는 것을 세계앞에 입증했다.

그러나 트럼프정부는 여전히 대북적대시정책으로 북미, 남북 관계개선의 흐름에 역풍을 일으키고있다. 핵항모를 배비하고 케이맵연습을 재개하며 비질런트에이스대체연습까지 감행하면서 북침전쟁연습을 계속했다. 이른바 <비핵화워킹그룹>으로 남북관계개선을 가로막는 희대의 내정간섭을 자행했다. 트럼프정부의 대북적대시책동과 대남주권침해망동은 바로 미군을 앞세워 자행되고있다. 미군은 우리민족의 자주와 평화통일의 최대장애물이다.

자주 없이 민주 없고 통일 없다. 1945년 이남을 강점한 미군은 치안유지법을 국가보안법으로 바꾸고 친일매국세력을 친미분단수구세력으로 부활시켰다. 미군은 남에서 북침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이면서 우리민족의 안전과 우리민중의 생명을 치명적으로 위협하고있다. 미군이 이땅에 있는 한 <전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전쟁위협제거와 근본적인 적대관계해소>를 천명한 9월평양공동선언의 이행은 불가능하다. 미군철거 없이 이땅에 참다운 민주주의와 평화·번영·통일의 미래는 없다.

트럼프정부는 북과 합의하고 세계에 선포한 6.12싱가포르선언을 철저히 이행하라. 하루빨리 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전쟁의 화근이자 분단수구세력의 배후인 미군을 철거하라. 그렇게 못한다면 우리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미군을 철거시키고 자주통일과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머지않아 들불처럼 타번질 우리민중의 반미열풍은 2019년을 우리민족사에 미군철거원년으로 영원히 빛내일 것이다.

북미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 철거하라!
희대의 내정간섭 비핵화워킹그룹 해체하라!
2019년을 미군철거원년으로 빛내이자!

2019년 1월1일 서울광화문 삼봉로
민중민주당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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