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논평) 259] 자유한국당은 전당대회가 아니라 즉각 해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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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실보도(논평) 259]
자유한국당은 전당대회가 아니라 즉각 해체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극우파쇼적 망언·망동을 일삼고있다.

1. 최근 자유한국당의원 김진태·이종명이 공동주최한 <5.18진상규명대국민공청회>에서는 5.18광주민중항쟁의 영령들을 심각하게 모욕하는 망언들이 난무했다. 참가자들은 <북인민군특수부대공작설>, <5.18유공자는 괴물집단>, <전두환은 영웅> 등 듣는 사람이 귀를 의심케하는 구시대적이며 파쇼적인 막말을 쏟아냈다. 촛불항쟁으로 정치적 사형선고를 받은지 오래인 자유한국당이 부활을 꾀하며 극우파시스트정당답게 비이성적인 반북이데올로기와 색깔공세를 벌이며 친미분단수구세력을 결집하고있다.

2. 전당대회과정은 더욱 가관이다. 당대표후보로 나온 황교안·오세훈·김진태와 자유한국당은 최순실국정농단사건의 증거중 하나였던 테블릿PC조작설을 유포하고 박근혜탄핵이 무효라 주장하는 한편 이른바 <문재인·김정숙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하는 등 광기어린 망발을 계속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은 촛불항쟁을 부정하고 악폐청산·민주개혁 요구를 배반하며 감히 민심에 도전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이 전당대회를 계기로 대세를 뒤집으려는 만행은 수레바퀴앞에 선 사마귀와 같이 파멸을 재촉하는 최후발악이다.

3.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지기 마련>이란 망언으로 온민중의 지탄을 받았던 김진태는 5.18항쟁폄훼망언으로 의원직제명위기에 놓여있고 춘천시민들도 국회의원직사퇴를 촉구하고있다. 바람앞의 등불과 같은 신세인 김진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은 뼈속까지 친미예속적이며 극우파쇼적인 세력이며 반드시 청산해야 할 구시대의 오물일 뿐이다. 친미수구악폐세력의 본산인 자유한국당은 전당대회를 할 것이 아니라 즉각 해체해야 한다. 분노한 민중은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제2의 촛불항쟁인 자유한국당해체투쟁으로 자유한국당·친미분단수구악폐세력을 청산하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2019년 2월25일 춘천 김진태의원실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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