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성명) 378]
<견찰>우두머리 김창룡을 당장 해임하고 <정보경찰>·보안수사대를 즉각 해체하라!
친미친일극우들, 민족반역무리들이 미쳐 날뛰고있다. 이는 민족반역무리들과 한패로 돌아치며 민중민주세력을 위협하는 <견찰>때문이다. <견찰>의 비호아래 극우무리들의 불법·망동은 한계를 넘긴지 오래다. 삼봉로·소녀상 등에서 온갖 야만행동을 벌이던 반역무리들이 급기야는 어제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의 목을 조르며 폭력테러를 벌였다. <견찰>의 방임이 없이는 벌어질 수 없는 정치테러다. <견찰>은 최근 미대사관앞에서 평화시위를 벌이던 두 청년여성을 집단성추행을 벌이며 허리와 팔을 꺾는 잔인한 행태를 보이며 야만적 본색을 드러냈다. 며칠전에도 민중민주당학생위원장을 불법연행해 6시간이나 감금하는 폭압적 만행을 벌인 것도 바로 <견찰>이다.
이 모든 <견찰>의 불법과 망동의 책임자는 바로 김창룡이다. 김창룡은 <견찰>청정보1과장을 거쳐 주미대사주재관을 역임한 <정보통>이고 <미국통>이다. 이는 정보부 출신 친미파라는 것을 의미한다. 해방직후 미군정하에 정보부수장을 맡았던 김창룡이란 자가 있다. 미군정과 이승만친미독재자의 주구노릇을 하다 비참한 최후를 마친 김창룡의 현신인가. <이명박근혜>악폐권력에서도 출세하고 <개혁정권>에서도 출세한 <견찰>청장 김창룡과 겹쳐보이는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다. 살아있는 김창룡이 거친 정보<견찰>의 뿌리가 바로 그 죽은 김창룡이다. 그 김창룡이 김구암살에 관여했고 여순항쟁의 민중을 야수적으로 학살했다는 사실을 살아있는 김창룡도 모르지않을 것이다. 죽은 김창룡이나 살아있는 김창룡이나 역사의 쓰레기통에 쳐박히는 비참한 운명은 매일반이다.
문재인정권의 <경찰개혁>은 허울뿐이다. 실제는 <정보경찰>과 보안수사대를 강화하는 <경찰개악>이다. 어리석게도 문재인정권은 <견찰>소리를 듣는 망나니경찰에 칼을 쥐어주는 것을 <개혁>으로 착각하고있다. 문재인정권은 이 <견찰>들이야말로 <이명박근혜>에 충성했던 민족반역무리일뿐 아니라 지금도 그 친미친일극우무리들과 한짝이 돼 미쳐 돌아가는 것을 정녕 모른단 말인가. 종로<견찰>서장 박규석에서 <견찰>우두머리 김창룡까지 지휘계통에 있는 모든 <견찰>들을 당장 해임하고 악명높은 파쇼적 폭압기구들은 <정보경찰>·보안수사대를 즉각 해체해야 한다.
만약 이 친미친일친극우<견찰>들을 용납하다가는 결국 그 칼에 문재인·민주당개혁세력이 맞게 될 것이다. 아니 <촛불항쟁>을 일으킨 우리민중이 친미친일극우무리를 청산하며 동시에 이들을 믿고 밀어준 어리석은 개혁세력들까지 정리할 것이다. 우리민중민주당은 오늘부터 반미·반일투쟁과 함께 반견찰·반극우투쟁을 양대투쟁과제로 선포하며 끝장을 볼 때까지 투쟁할 것을 선포한다. 우리는 결코 빈말을 하지않는다. 죽은 김창룡과 이름까지 똑같은 <견찰>우두머리 김창룡을 반드시 산송장으로 만들어버릴 것이다.
<견찰>우두머리 김창룡과 종로<견찰>서장 박규석을 당장 해임하라!
파쇼폭압기구 <정보경찰>·보안수사대를 즉각 해체하라!
2020년 9월18일 <견찰>청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