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당의 역사적인 1차당대표자회를 맞아 지난 기간 오직 승리만을 안아온 우 리당의 활동을 감회깊이 돌아봅니다. 박근혜악폐권력의 서슬퍼런 파쇼적폭압통치 하에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뚫고 창당한 우리당은 박근혜퇴진투쟁을 가장 앞장에서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역사적인 2차당대회이후 지금까지의 기간은 우리당의 7대강령을 따라 민중민주·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과 혁신의 나날이었습니다. 우리당은 정의로운 투쟁과 빛나는 성과를 통해 강령과 노선의 과학성과 변혁성을 입증했습니다.
현시기는 우리민중, 우리민족이 최후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전환적시기입니 다. 정세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당은 미군철거·보안법철폐의 전략적구호를 들고 투쟁하고있습니다. 2019년을 <미군철거원년>으로 선포한 우리당은 2020년을 <미 군철거의해>로 규정하고 평택미군기지앞에서 미군철거투쟁을 완강하게 전개하고있습니다. 민족반역무리·친반역<견찰>의 온갖 방해책동과 탄압을 돌파하며 미군점령의 상징이자 미군지휘부가 있는 평택미군기지에서 500일이 넘게 철야투쟁을 전개하고있는것은 그자체로 반미투쟁역사에 아로새겨질 눈부신 성과입니다. 경기도당위원회는 평택미군기지철거투쟁을 통해 미군철거·평화통일을 향한 경기도민의 민심을 매순간 확인하고있으며 우리당 강화·확대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있습니다.
민족자주·민중민주실현의 전환적국면을 맞이하는 오늘, 역사적인 1차당대표자회를 통해 우리는 다시한번 당강화·발전을 위한 도약의 계기를 맞이합니다. 우리당의 약칭을 <민중당>으로 제정하고 새지도부를 선출하고 시대추이를 반영하고 반민중·반민족행위자에 대한 징계규정을 강화하는 당헌·당규의 개정은 우리당의 민중정권쟁취를 향한 확고한 의지의 표명입니다. 남코리아의 변혁적진보정당의 명맥을 계승하고 새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첨단을 돌파하는 우리당의 자랑스러운 지역당조직으로서 경기도당위원회는 경기당원과 경기도민을 민중항쟁에 불러일으키기 위한 역사적소임을 다할것입니다. 민중중심사상과 첨단과학지식으로 전진하는 민중민주당은 21세기혁명의 기치따라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길것입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