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권시기 2010.3 <천안함사건>이 발생하자 이에 대한 책임을 북으로 넘기는 여론전을 펼쳤다. 전문가들에 의해 천안함사고가 북공격에 의한것이 아니라고 명확히 밝혀졌지만 이미 만들어진 반북거짓뉴스에 문재인정권조차 벗어나지못하고있다. 이명박정부는 천안함을 빌미로 일방적으로 <5.24조치>를 선언하고 남북교류활동을 중단시켰다. 5.24조치가 선언된 날 북은 중부전선비무장지대에서 남측이 확성기설치움직임을 보이고있다며 조선인민군전선중부지구사령관명의로 심리전방송이 재개되면 조준사격해 격파하겠다고 공개경고장을 발표했다. 이듬해 탈북자단체들이 <천안함사건>1년을 맞아 3.25~26 백령도 심청각에서 대북전단살포를 예고한 상황에서 3.23 전선서부지구사령관은 <군사적견지에서볼때심리전은곧전쟁행위인데괴뢰군부호전광들이악질보수단체들을끌어내삐라살포를계속시도하고있다>·<연평도포격전의교훈을되풀이하지않으려면삐라살포를포함한심리전책동을당장중지해야한다>고 경고했다. 북은 2010.11.23 연평도포격전에서 전자전태세의 일단을 보여줬다. 모든 나라들이 심리전 특히 사이버전에 대한 실체는 인정하지않는다. 게다가 북의 심리전·사이버전부대들에 대한 정보는 서방의 음해·모략으로 일관돼있어 객관적실체를 확인하기 어렵다. 2013.3.31 북은 경제·핵무력건설병진노선을 천명하고 박근혜<정권>에 대한 군사적공세를 취하는 정세속에 3.23 김정은위원장이 전쟁시후방교란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로 알려진 1973부대산하 2대대를 시찰했고 이해 11.11 김정은최고사령관의 소집으로 조선인민군4차적공(적군와해공작)일군열성자회의가 개최됐다고 보도되면서 그부대들의 일단을 공개한것으로 평가됐다. 이런 공세가 전개된 이후 2016.2 개성공단운영까지 완전중단됐다. 북은 장장 75년이 넘는 기간 코리아반도에서 미군과 대치했다. 전면전도 경험했고 전군 혹은 부분적으로 준전시상태를 선포한것으로 알려진것만도 8차례다. 2019.2 북미정상회담마저 중도반단된 뒤 <새로운길>을 의미하는 군사행동에 돌입했을때 북은 탈북자단체들의 대북전단살포에 남정부를 <배신자>로, <탈북>자들을 <쓰레기>로, 남군부호전광들을 향한 적대감을 밝히며 대남군사행동에 돌입했다. 북은 분단의 원인을 미제침략군대의 남주둔으로 보고 지금도 <미제>를 가장 강도높게 비난하지만 실제적인 군사행동은 남<군부호전광>을 겨누고있다. 북은 선군정치를 천명한 지난기간 하이브리드전의 기본수단으로 조명되는 비대칭전력에 해당하는 핵·미사일전력과 잠수함과 SLBM, 방사포·벙커버스터·극초음속미사일등 최첨단무기들을 개발·보유해 현대전·첨단전무기체계를 완성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