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미일<한>3각군사동맹과 <나토의태평양화>를 완성하고 코리아반도에서 항시적인 군사연습을 획책하며 2024 한해동안 3월 미<한>합동군사연습<프리덤실드>, 6월 미일<한>다영역합동군사연습<프리덤에지>, 8월 미<한>합동군사연습<을지프리덤실드>, 11월 미일<한>2차<프리덤에지>등을 진행했다. 조선대적연구원은 11.2 백서<우리국가에대한중대주권침해행위는최악의통치위기에서벗어나기위한윤석열패당의발악적흉책의산물이다>에서 미<한>합동군사연습이 2022 24차, 2023 123차, 2024.1~10 130여차로 급증했다면서 <윤석열괴뢰가그얼마나전쟁불장난을일삼는호전광인가를극명하게실증해주고있다>고 주장했다. 영국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는 2024.5.31 발표한 <2024아시아태평양지역안보평가>보고서의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합동군사연습>을 소개한 1장에서 2003~22 20년간 미국과 중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해온 양자합동군사연습에 대해 분석했다. 이기간 미국은 총14개국가와 1113회 양자합동군사연습을 실시했고 중국은 9개국가와 130회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했다. 미국은 <한국>과 가장 많은 132회 합동군사연습을 했다. 그다음순으로 필리핀130회, 인도네시아110회, 호주85회, 싱가포르71회, 일본68회다. 조선과 영국의 발표자료들을 단순 비교해봐도 2024 한해동안 벌인 합동군사연습이 20년간 벌인 합동군사연습 횟수에 버금간다. 특히 윤석열정부수립시기 합동군사연습이 비약적으로 확대됐다. 2014 우크라이나의 <유로마이단>쿠데타이후 친미정권이 수립되고 나토·우크라이나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됐으며 2022.2 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까지 유도됐다. 우크라이나전발발직후인 2022.4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군대성공의비밀:수년간의나토훈련>기사에서 미국을 비롯한 나토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에서 8년간, 매년 최소1만명의 군대가 참여하는 수업과 훈련을 벌여왔다고 썼다. 윤석열의 집권은 2019 젤렌스키의 집권과 비교된다. <한국>의 <국군>은 미군정치하 설치된 경비대에 기원을 두고있으며 전쟁시에 작전권을 미군사령관에 이양했고 전쟁후에는 미<한>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해 미군의 영구적지휘권·관할권을 보장했다. 1954부터 미<한>합동군사연습이 진행됐고 1958 미군의 전술핵배치가 이뤄졌다. 이런 배경을 가진 <한국>군이 윤석열집권이후 2년간 그군사연습을 비약적으로 강화했다. 2024 코리아는 항시적인 군사연습상태였다고 봐도 지나치지않다. 이런 기조는 2025에도 달라지지않을것으로 보인다. 유용원국민당(국민의힘)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2025년전반기한미연합연습및연합훈련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미<한>합동군사연습은 전반기기준 2024대비 9.7% 늘어난 총113건이다. 전년동기 103건보다 10건 증가했다. 1월 미<한>연합대화력전연습이, 3월 <프리덤실드>가 실시된다. 동유럽 우크라이나의 현실이 동아시아 코리아의 운명에 비낀다. 윤석열은 우크라이나와 긴밀한 관계를 과시해왔다. 계엄직전인 2024.11말에도 윤석열은 우크라이나대표단을 예방하고 젤렌스키정부를 지지했으며 <한국>군사대표단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하며 활발한 군사교류활동을 벌였다. 우크라이나전쟁에 <조선군파병설>이 나도는 한편 정보원(<국가정보원>) 홍장원당시1차장이 우크라이나출장때 <북한군파병영상>을 최초 유포한 기관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정보기관 SSU를 접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