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법철폐·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민중대책위 출범
6.26 민중민주당·국보법철폐긴급행동·평화협정운동본부·반미투본(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전총(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희망나비등은 민대위(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청와대앞에서 <민족반역언론조선일보폐간!프락치공작정보원해체!반민주반통일악법보안법철폐!>기자회견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의 세가지목적이 달성될때까지 매주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회자는 <남북관계가최대위기를겪고있는지금가장시급한것은조선일보폐간·정보원해체·보안법철폐>라고 밝혔다. 집회참가자들은 <민주당정권은반민주·반통일악법국가보안법철폐하라!>·<민주당정권은프락치공작자행하는국가정보원해체하라!>·<민족반역무리대변하는조선일보폐간하라!>고 촉구했다.
국가보안법철폐긴급행동 박교일공동대표는 <2004년노무현정부는국가보안법폐지의지를보였으나결국무산됐다.미국의벽을넘지못한것>이라고 지적했다. 박대표는 <<탈북자>단체의삐라소동으로남북연락사무소가폭파된것은북이문재인정부에게경고한것>·<남북간의교류와물꼬를트는지름길은오직국가보안법폐지뿐>·<문재인정부는21대국회에서반드시국가보안법을철폐해야>·<우리는조선일보폐간·정보원해체·보안법철폐투쟁에앞장설것>이라고 역설했다. 반일행동이소영대표는 조선일보가 얼마전 희망나비를 <이적단체>로 만들기 위해 가짜뉴스를 보도한 사실을 짚으며 <평화기행은전세계민중들에게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알리는반전평화기행이다.조선일보는왜곡보도로청년학생들의활동을폄하하고있다.>·<민대위결성은조선일보폐간의신호탄이될것>·<조선일보폐간은이제시간문제>라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 한명희대표는 <보안법과정보원,그리고이들사이에기생하며여론조작을담당하는적폐언론조선일보의공생은우리민중들의자주·민주·통일운동을왜곡하고탄압하면서이땅을75년동안미국의식민지로유지할수있게한가장큰원동력이돼왔다.이제는그사슬을끊어버려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남북이신뢰를회복하고평화번영통일의길로내딛을수있는유일한길은문재인정권이보안법을완전히폐지하는것>·<우리민중은외세의지배와간섭을끝장내고자주통일과민주주의의새로운시대를맞이할것이다.그길에민대위와민중민주당이앞장서투쟁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민대위의 결성과 함께 민중민주당의 투쟁은 미대사관앞평화시위·평택미군기지앞철야시위뿐아니라 국가정보원앞시위·보안법철폐투쟁등 전면적으로 확대되고있다.
6.20 반미투본은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전쟁위기고조반민족세력청산!전쟁화근미군철거!> 12차반미대장정출정기자회견집회를 열었다. 출정식에서는 성명<트럼프정부는북침선제핵타격책동중단하고전쟁의화근미군을철거하라!>를 발표하고 <우리는트럼프정부의북침선제핵타격책동으로백척간두에놓인민족의 운명을경고하며우리민족스스로이위기를극복하기위해12차반미대장정을시작한다>고 밝혔다. 12차반미대장정은 6.26부산·6.27광주·7.1인천·7.2평택에서 진행됐으며 전주·대전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성명은 <전쟁의화근미군을철거하고민족반역정당미통당을해체시키는것은현시기가장절박한투쟁과제>·<우리민중은한사람처럼떨쳐나서트럼프정부의핵전쟁책동을분쇄하며미군이없고보안법이없는자주·평화·통일의새세상을앞당길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반미투본은 7.4 미대사관앞에서 <자주·평화·민족대단결원칙준수!점령군미군철거!반통일악법보안법철폐!>집회를 열며 7.4남북공동성명48주년을 기념했다. 민중민주당을 비롯한 자주통일·민중민주세력의 해방과 통일을 향한 투쟁은 시련과 난관을 뚫고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