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선이 점입가경이다. 11.3대선일을 계기로 후반부로 넘어가며 미국내갈등이 더욱 증폭되고있다. 바이든이 <승리선언>을 하고 트럼프가 <불복선언>으로 맞서는 초유의 긴장국면이다. 전대미문의 부정선거가 자행된 이번 대선에서 서로 승리를 주장하는 트럼프·공화당측과 바이든·민주당측의 갈등은 마주보고 달리는 기차처럼 충돌이 불가피하다. 미국식민주주의의 허구적본질과 객관적한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있다.
트럼프측은 우편투표와 도미니언의 문제점을 집중 수집하며 부각하고있다. 우편투표는 애초부터 광범위한 불법·부정을 내포하고있었고 바이든측은 조직적으로 거의 모든주에서 위법행위를 감행했다. 개표기 도미니언과 이를 집계하며 언론등에 연계
시키는 사이틀(Scytl)의 프로그램은 바이든의 당선을 위해 조작된것으로 보인다. 그결과 현재 재검표와 소송중인 6개주만이 아니라 다른주에서도 주류언론의 보도와 달리 트럼프의 승리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는 이번 대선을 통해 더욱 강해졌다. 측근들은 더욱 결집하고 공화당은 <트럼프의당>이 됐으며 전국적인 열혈지지층이 형성됐다. 행정부의 수반인 트럼프는 법원과 의회까지 사실상 장악하며 막강한 권력을 형성했다. 하원의 다수당은 민주당이 지만 대통령을 선출하는 측면에서는 공화당이 다수당이다. 바이든이 주류언론의 강력한 지원속에 초반우세를 점하고있지만 시간은 이미 대규모의 결정적인 부정선거증거를 확보한 트럼프 편에 있어 보인다.
상대적으로 트럼프가 북을 당기고 중을 친다면 바이든은 중을 당기고 북을 치는 대외정책을 갖고있는만큼 북·중도 미대선을 예의 주시하고있지만 북·중·러의 전략적관계가 공고한 조건에서 미의 선택지는 크게 제한될수밖에 없다. <대만위기설>이 곧 <남코리아위기설>인만큼 미에게 대중공세든 대북공세든 어느것이든 결코 만만치않다. 결국 국제적인 대결전은 힘에 의해 좌우된다. 북이 10.10열병식때 새로운 첨단·재래무기를 내외에 목격시킨 이유다. 5.24이후 <고도의격동상태>가 그대로인 상황에서 <대만위기설>이 고조되고있고 미대선은 갈수록 격화되고있다. 이런 2020 년정세가 이어질 2021년정세는 더욱 격동적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