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 항쟁의기관차〉 〈히틀러의이너서클(Hitler’s Circle of Evil)〉 악마

시온딥스는 정말 교활하다. <유대인학살>이 대표적이다. 2차대전에서 <유대인학살>은 객관적사실이고 용납할수 없는 범죄가 맞다. 문제는 그규모에 대한 왜곡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것에 비해 턱없이 작다는 자료가 한둘이 아니다. 실제로 아우슈비츠를 가보니 수백만의 죽음을 처리할수 있는 조건이 못됐다. 그 백분의 1도 가능해 보이지않았다. 거짓을 반복하면 참으로 믿게 만들수 있고 거짓과 참을 섞을때 가장 효과적이다. 괴벨스의 말을 가장 잘 실천하는 집단이 시온딥스다. 소련과 중국은 2000만명이상이 학살됐고 이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허나 <유대인학살>에 비해 <소련인학살>과 <중국인학살>은 세상이 잘 모른다. 코리아전에서도 남북 합쳐 500만명이 학살됐다. 그러니 공정하지않다. 

시온딥스는 <유대인학살>을 부풀리고 그진위를 조작해 막대한 이득을 취했다. 경제적으로뿐 아니라 정치·외교적으로도 얻은것이 많다. 유대국가를 세우고 팔레스타인인을 내모는 일은 어렵지않았다. <유대인학살>만 강조하면 충분했다. 그방법도 간단했다. 전세계 언론과 출판, 영화와 예술분야를 장악한 이들에게 대중의 의식을 조종하는것은 손쉬운 일이다. 물론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고 모두를 영원히 속일수는 없다. 그래서 <유대인학살>을 반복해 부각하되 그 형식과 방법은 비반복적으로 새로워야했다. <유대인학살>영화가 수도 없이 많이 만들어진 배경이다.

<히틀러의이너서클>도 마찬가지다. 기록영화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당시를 흥미롭게 재현했다. 또 히틀러만이 아니라 그주변인도 악마라는 너무나 당연한 내용을 새롭게 포장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역사적고증에 유의하다보니 그동안 철저히 악마화된 히틀러와 그측근들에 대한 악마적이미지가 탈색되는 측면이 있었다. 워낙 우려먹은 건수다 보니 압도적이점을 위해서라면 약간의 손실을 기꺼이 감수한것으로 보인다. 가령 히틀러의 법정연설이 크게 보도되며 국가적인물로 부상했다거나 히틀러의 생일잔치에 측근들이 목숨을 걸고 참여했다는 일화들이 그렇다. 

격동의 국난시기, 그릇된 이념으로 무장한 집단이 저지를수 있는 만행의 극단을 히틀러와 그측근들 즉, 나치만큼 잘 보여준 사례는 찾기 힘들다. 세상은 돌고돌아, 나치무리를 추종하는 신나치무리가 역사의 초점이 됐다. 특히 우크라이나의 신나치무리는 2014 오데사에서 시민 수십명을 살해한후 8년간 돈바스주민 수만명을 학살하며 그악마적실체를 여실히 드러내보였다. 이는 우크라이나사태의 본질을 파악하는데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측면이다. 하여 시온딥스가 히틀러나치무리를 절대악으로 묘사해온만큼 신나치의 배후세력인 시온딥스의 악마성이 부각되게 됐다. 마치 부메랑처럼, 인과응보다. <시온딥스의이너서클>이야말로 <히틀러의이너서클>을 능가하는 악마중의 악마들이다.

- Advertisement -
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